미국 미사일 방어국, 본토 방어 계약에 경쟁 체제 도입

미국 미사일 방어국(MDA)가 ICBM 위협을 파괴하도록 설계된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유지하기 위해 게약업체간의 작업을 분할 할 수 있는 경쟁을 치룰 예정이다.

보잉은 알레스카 포트 그릴리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지상기반 중간코스 방어(GMD) 시스템의 개발 및 유지 계약을 체결했다. 보잉의 계역은 2023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GMD 시스템은 지상 통제소, 탐지 및 화력통제 시스템, 그리고 다른 지원 기반시설과 함께 지상의 사일로 엤난 지상기반 요격체(GBI) 44개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잉은 2018년 새 사일로와 20발 이상의 GBI를 제작하고 시스템을 유지하는 66억 달러 규모의 단독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MDA 국장 존힐 해군 중장은 3월 미 육군 협회 행사에서 청중들에게 "우리는 계약이 미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후속 계약에서 경쟁으로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MDA는 현재 GBI를 보다 능력있는 요격체로 대체할 차세대 요격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GBI의 외기권 킬 비히클을 재설계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던 계획이 기술 문제로 2019년에 취소되었다. MDA는 프로그램을 다시 작업하기 보다 완전히 새로운 요격체를 설계하기로 하고 새로운 GBI 제작을 중단했다.

Hll 국장은 그러나, 새로운 NGI와 함께 "우리는 지상 시스템, 센서, 그리고 화력통제, 나머지 모든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경쟁을 주입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MDA는 이전에도 여러번 계약을 분할하는 것을 고려했고, 그렇게 하면 프로그램에서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이 창출될 것으로 믿었지만, 그 목표가 실현된 적은 없었다.

이번에 MDA는 계약을 분할할 가능성이 있는 정보 요청(RFI)를 두차례 공개했다. 가장 최근 RFI는 3월 Beta.Sam.Gov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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