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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콘 업그레이드 사업에서 록히드를 조준한 BAE

Marseillaise 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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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0215/DEFREG03/302150024/BAE-Targets-Lockheed-Asia-s-F-16-Upgrade-Wars


싱가폴 BAE 시스템즈는 록히드 마틴을 넘어서 (미 공군이 최근에 CAPES를 짤라버리면서 꼬인) 국제 F-16 업그레이드 계약을 집어삼키려고 준비중이다.


CAPES 프로그램 록히드가 체계 통합자였던 은 원래 300기의 미군 F-16과 대만 F-16AESA 레이더 및 항전과 디스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전자전 개선, 새로운 모듈러 미션 컴퓨터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었다. 록히드는 노스롭 그루먼의 SABR 레이더를 AESA 레이더로 선정했다그러나 예산 제약은 미 공군이 CAPES에서 F-16 수명연장(SLEP)으로 선회하게 했고, 만약 대만이 F-16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혼자 나아갈 경우 가격 상승의 망령이 떠오를 것이다. 대통령의 예산안은 34일에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BAE는 이미 한국에서 134기의 한국 KF-16C/D 블록 52에 대해서 완전히 통합된 항전 장비와 함께 록히드를 두들겨 패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 업그레이드는 레이시온의 고등 전투 레이더(RACR), ALR-69A 완전 디지털 레이더 경고 수신기, 신형 미션 컴퓨터와 무장 시스템 통합을 포함한다한국의 업그레이드는 2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에서는 약 2억 달러의 비용으로 초기 설계를 위한 기술 및 엔지니어링, 물류 지원 서비스 계약이 예상된다. 2단계에서는 레이시온 레이더와 업데이트된 항전장비가 포함된다. 남한의 총액은 모든 옵션이 행사될 경우 24억 달러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다.


BAE의 전세계 전투기 프로그램 부사장 존 빈은 BAE가 남한에서의 경쟁에서 25%의 단가 인하를 바탕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빈은 또한 BAE는 대만에 대해서도 CAPES가 박살날 경우를 위해 비슷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록히드 마틴의 F-16 영업 개발부 수장 윌리엄 맥헨리는 미군을 위한 CAPES가 삭감당하더라도, 대만의 프로그램은 가격상승 없이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대만의 프로그램은 현재 18.5억으로 추산되나, 대만 군 소식통은 여기에 3억 달러가 AESA 레이더 및 모듈 미션 컴퓨터 개발 및 통합에 비순환 비용으로 추가될 것이라 한다. 대만은 만약 다른 국가가 BAE의 옵션을 선택할 경우 이 비용을 회수할 수 없다.


CAPES 프로그램의 1단계는 개발 단계로, 아직 예산은 배정되어 있으나 양산 단계가 아직 불명확한 채로 남아있다고 다른 록히드의 소식통이 밝혔다.

 

이건 FMS에 의한 정부-정부간 프로그램으로, 의회는 판매를 통보했다그는 말했다.


맥헨리는 또한 대만이 만약 상황에 불만이 있다면 탈퇴해도 좋다는 입장을 확인했다우리가 완벽하게 확신할 수는 없지만, CAPES 프로그램에 벌어질 일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맥헨리는 말했다CAPES의 삭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면, 고객은 록히드 마틴의 CCIP(미션 컴퓨터 교체) 사업으로 가는 길도 남아 있다.

 

오만이 그렇게 하고 있지요.” 맥헨리는 말했다대만 및 다른 국가들은 또한 SLEP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SLEPF-16에 수명 2000시간, 또는 거칠게 표현하면 10년을 연장해줄 것이라 존 빈은 밝혔다랜드 연구소의 마크 로렐 수석 정치학자는 CAPES2015년 삭감되나 취소되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신 지연될 것이다.

 

빈은 미국이 F-22, F-35와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F-16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지만, 그것이 록히드의 CAPES 솔루션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BAE는 미 주방위 공군의 F-16에 새 화기관제 컴퓨터와 기타 체계를 2005년 추가해 주면서 F-16 업그레이드에 뛰어들었으며, 수백만 달러의 시장 기회를 제공하는 문을 열었다. 빈은 한국과 대만의 계약을 넘어서는 850대 이상의 F-16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장이 있다고 예상한다지난 주의 싱가폴 에어쇼에서, BAE와 록히드는 모두 싱가폴의 개량 사업에 뛰어들 것을 천명했다. 1, 미 국방안보협력국(DSCA)에서는 싱가폴의 60기의 F-16C/D Block 52+를 개량하기 위한 24.3억 달러의 개량안을 발표했다.


그 발표는 BAE나 록히드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뭔가를 언급하진 않았다 : 싱가폴의 F-16 업그레이드는 이스라엘의 F-16과 거의 판박이다방산업체 소식통은 싱가폴 F-16은 모듈 임무 컴퓨터, 전자전 장비, 미사일 경고 시스템 과 무장등을 포함하는 이스라엘이 제작한 센서와 무장이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소식통은 이것은 싱가폴의 프로그램에 있어 예상치 못한 지연과 비용 증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문제는 BAE나 록히드와 같은 시스템 통합자들이 해외 부품과 시스템을 통한 그 개량 능력을 보장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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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한국이 F-16 개량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오른 듯한 기사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나저나 싱가폴 F-16은 또 다른 문제가 있었네요. F-35로 갈아타는 길 쪽으로 쏠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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