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스라엘에 F-22 제공하기로 했다는 미디어 보도 나와

이스라엘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이번주 이스라엘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 관계자들에게 미국이 F-22를 이스라엘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F-22 전투기와 정밀 유도 폭탄을 이스라엘에 판매하기로 했다는 런던의 Asharq Al-Awsat지 보도는 이스라엘 미디어에 의해 널리 인용되었다.

앞서, 유라시타 타임즈가 보도한대로, 이스라엘은 미국이 UAE에 F-35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마지못해 동의하면서 이 지역에서 자신들의 군사적 지배를 축소시켰다.

(이하 생략)

* 미국이 의회의 승인과 라인 재개에 필요한 예산 배정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F-22를 이스라엘에 주겠다고 한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면 미 공군도 숟가락 얻을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그리고, 본문 기사가 인용한 Asharq Al-Awsat지 보도에 몇 일 앞서서 이스라엘이 반대 급부로 F-22 판매를 요청했다는 외신이 있습니다.

https://www.haaretz.com/israel-news/.premium-after-uae-deal-israel-seeks-to-buy-f-22-fighter-jets-to-preserve-military-edge-1.9262787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들은 예루살렘이 미국이 F-35 전투기를 UAE에 판매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스라엘 공군의 공중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이스라엘 공군에 F-22 전투기 판매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미국 고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 고위 국방 관계자들은 UAE에 대한 F-35 전투기 판매를 숨겼다고 주장하면서 F-22와 기타 첨단 장비를 이스라엘에 판매할 가능성이 복잡해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들은 공식적으로 이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거부했다.

금요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F-35의 UAE 판매에 동의한 것은 지난 달 워싱턴에서 체결한 평화 협정의 일부가 아니라고 말하고, 이는 베니 간츠 국방장관이 지난주 미 국방부와 회담에서만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간츠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UAE에 대한 무기 판매 협상은 일부 이스라엘 관계자들에게 알려졌지만, 자신과 이스라엘 보안 기관에는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이 F-22를 구매하는 것은 현재 협상 테이블에 올라있지 않다고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고위 관계자들은 미국이 이스라엘, 에미레이트가 관계 정상화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방 장관이 알았다면 기회를 틈타 - 2028년 만료되는 - 미국과 이스라엘이 맺은 군사원조 협정 연장을 위한 무기체계 협상에 나서거나 새롭고 개선된 협정 초안을 작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미국 국방부 당국자간 회담에서 이스라엘 대표들은 F-22 구매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스러엘이 이 전투기 구매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미국은 모든 해외 구매자들을 거절했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