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두번째 항모 HMS Prince of Wales 조립 착수

http://www.asdnews.com/news-56794/Assembly_Begins_On_HMS_Prince_of_Wales.htm

영국 해군의 두번째 신형 항모인 HMS Prince of Wales가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조립을 위해 항모의 가장 큰 선체 부분인 하부블럭 02와 하
부블럭 03이 조선소로 이동했습니다.
블럭들은 Rosyth의 도크로 이동하면서 조립단계가 시작되었고 데비드 카메론 총리가 영국이 항상 한척의 항모를 사용할 수 있기 위해 HMS
Prince of Wales를 운용할 것이라고 발표한지 하루뒤에 시작되었습니다.
항모건조연합의 Ian Booth 관리이사sms "항모 프로그램의 모든 이정표가 크게 진전되고 있으며, HMS Prince of Wales을 운용하겠다는 최근
발표는 우리가 두번째 항모 제작을 시작하는데 매우 흥분시켰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가장 큰 기술적 프로젝트중 하나인 이 사업에서 연합
에서 일하는 모두가 지금까지 수행한 작업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는 두 척의 배를 최고수준으로 인도하는데 촛
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7월에 HMS QUEEN ELIZABETH가 떠난 드라이독은 어제하루 다섯시간동안 블럭들이 떠있게 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 8만톤의 물로 채워졌습니다
. 하부블럭 02와 03은 중량 6,000톤과 8,000톤으로, BAE Systems의 Portsmouth와 Glasgow 공장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하부블럭02는 선체 전
방부분으로 기계실, 창고 그리고 조타실이 위치하게 되며, 중간부분인 하부블럭03에는 160개의 선실과 선내 식당이 자리하게 됩니다.
한편 HMS QUEEN ELIZABETH는 선체 외장작업과 2016년 해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Queen Elizabeth
Class급 항모 HMS QUEEN ELIZABETH의 모항이 될 Portmouth 영국 해군기지도 준비를 위한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다양
한 기반시설 향상을 포함하여 항구 안쪽의 접근 및 주 수로에 대한 준설, 항행 업그레이드와 여러 방파제의 보수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습
니다. HMS QUEEN ELIZABETH와 HMS PRINCE OF WALES 항모 두척은 BAE System, Thales UK, Bobcock 그리고 영국 국방성이 제휴한 항모연합에
이 인도하게 됩니다.
QUEEN ELIZABETH급은 21세기 영국 방위역량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65,000톤의 항모들은 영국군에 세계 어디에 배치되던지 하루에 500 마
일이을 이동할 수 있는 4 에이커의 군사기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F-35전투기들과 다수의 헬리콥터를 운영하게 되며, QE급은 전투에서 인도
주의적 지원 그리고 재난구호와 같은 군사활동의 모든 영역에 걸쳐 사용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