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전시 해상 수송 부족에 대해서 경고

디펜스 뉴스가 입수한 육군의 G-4 군수함에 대한 문서에 의하면, 미 육군은 만약 해군이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5년 이내에 "전력 투사에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이 만들어 질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해상 수송 부족에 대한 의회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소위의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육군은 2월에 하원 군사위에 - 대규모 전쟁이 발발할 경우 육군 및 해병대 장비의 최대 90%를 수송해야하는 - 미국의 강력한 해상 수송 능력이 2024까지 요구량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경고를 보냈다.

문서는 "유기적인 수송 함대의 적극적인 재편이 없다면 육군은 2024년부터 전력 투사 능력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함대의 고령화로 인해 방정식에 더 많은 위험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서는 "2034년까지, 유기적 함대의 70% 가량이 선령 60년이 넘어 경제적으로 유용한 수명을 넘고; 육군의 배치 능력을 더욱 떨어뜨릴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의 G-4는 짐 메티스 국방장관의 준비태세 압박을 암시하면서, 전선에 도착할 수 없다면 아무리 준비된 전력도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문서는 "미 지상군이 도착하기 전의 기회의 창에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 적이 있다면, 완전한 자원을 가지고 잘 훈련된 군대조차도 제한된 억제력만을 가지고 있게 되므로 해상 수송 능력의 부족은 미국의 재래식 억제력의 효율성을 악화시킨다."고 적고 있다. "육군의 전력 투사 능력은 적들의 위험 계산에 영향을 미친다."

문서는 군 해상 수송 사령부(MSC)와 해운청(Maritime Administraion)이 운영하는 로로 선박과 다른 특수 목적 함정들로 구성된 해군의 해상 수송선 재편 노력과 육군의 급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해상수송부대 재편을 책임지고 있는 해군은 앞으로 5년간 2억4200만 달러를 위해 2019 회계연도에 예산을 투입하고, 현재 함정들을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쪽으로 갈 것이다.  하원군사위 소속 의원들은 재편에 대한 진전을 이루기 전에는 자금 조달 규모가 충분하지 않으며, 정보 문서에서 확인한 심각한 부족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해군 직원들이 밝혔다.
 

(이하 생략)

* Organic Surge Sealift Fleet 을 뭐라고 번역하는게 정확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