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테러용 터널에 steel dome으로 대응

3개월만에 네번째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국경을 넘는 터널을 탐지하고 파괴하기 위해 steel dome (강철 돔)이라는 것을 사용했다.

단거리 로켓과 하늘을 통해 다른 국경을 넘는 다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더, 차별화된 전장관리 시스템 그리고 운동에너지 요격체로 구성된 이스라엘의 Iron Dome에서 영감을 얻은 이른바 스틸 돔은 하마스와 가자지구에 있느 테러 조직의 무장 세력이 지하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능력을 거부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전술 및 절차의 다층 시스템이다.

새로운 시스템의 최근 시연은 1월 14일 아침 이스라엘 군 남부 사령부의 지상군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 공군이 이스라엘 국경 밑을 200m 가로질렀고, 이웃 이집트까지 약 400m 정도 이어진 가자 남부에서 거의 1km나 연장된 터널을 탐지하고 파괴하는 시연을 보였다.

이스라엘군은 1월 14일 성명에서 "터널의 위치를 찾아낸 것은 기술적, 정보 그리고 운용 능력이 더해진 것이다."고 언급하고 "이들 터널의 탐지는 이스라엘군과 남부사령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방어 노력의 일환이다."고 했다.

가자지구와 웨스트뱅크에서 이스라엘 정부 활동 코데네이터인 Yoav Mordechai 준장은 미국에 있는 아랍어 위성TV인 Alhurra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국경을 넘는 터널을 추가로 발견했고 가자지구 사람들이 그곳이나 근처에 일한다면 역시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Mordechai 준장은 "하늘에서의 위협을 위한 아이언 돔과 마찬가지로, 지하에도 기술적으로 강철 우산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터널을 파거나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 터널은 단지 죽음만 가져온다."고 말했다.

작년 10월 이후, 이스라엘은 터널 위치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당국이 이들 경로에 대한 명확한 표시를 제공하는 지상과 공중 기반 탐지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탐지 능력과 터널 파괴 수단 외에도, 이스라엘은 가자 스트립과 접한 65km의 국경을 따라 매 km당 1천1백만 달러, 전체적으로 8억 달러를 들여 센서 융합, 지하 장벽을 건설하고 있다.

그 물리적 장벽은 내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