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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이글은 둥지에서 쫒겨나게 될 것인가?

Marseillaise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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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2.20. 01:55
빌스윗만이 록마에 악감정 가지듯이 보잉에 호감을 가졌을수도요 ㅎㅎ
그런데, 우리가 SE를 들여올 경우 우리만 쓰는 물건들이 많아서 진짜 독박 쓸 상황도 있었는데....
만든놈 입장말고 쓸놈 입장도 좀 생각해주라고 이 기자들아!!!!!
(넌 그렇게 쓰니? 라고 제 마음의 소리가 울립니다. -ㅅ-)
Marseillaise 글쓴이 2014.02.20. 01:59
폴라리스
저도 사일런트 이글에 대한 가장 큰 거부감이 타이거 아이처럼 개독박쓰고 망하는거 아니냐는 의문이 아주 컸기에.. 개념적으로 CWB나 EWP를 활용하고 있는 실전 배치된 전술기가 없어서 시범 케이스가 되기 딱 좋다는 것도 의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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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4.02.20. 02:52

글 자체 논조는 공식적 설명이라기보단 상당히 시니컬한데요. 침묵을 지키고 있는 근래의 F-15SE 관련 개발 진행 현황이라던지, F-35에 집중하는 펜타곤의 태도 자체가 요지부동이고, 이 와중에 보잉측에서 F-15SE를 미군에 공식적으로 제시하기 조심스러워 했다는 이야기나...

제목부터 "사일런트 이글이 둥지에서 쫒겨날 것인가?"도 모자라서, 밑에 본문엔 "근데 아마도 지금이 그 때일지 모른다"고 첨언까지 하네요 ㅋㅋ

Marseillaise 글쓴이 2014.02.20. 03:00
Mi_Dork
역시 영어는 어렵습니다..
eceshim 2014.02.20. 03:31
저는 개인적으로 se를 도입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사우디가 호갱짓으로 SE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들 통합해주었고 남은건 CWB였습니다.(개인적 판단입니다~~)
일단 SA버전이 수량도 많으니 유지 보급은 그닥 걱정이 없구요 그리고 an.apg-82v1 레이더 도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Marseillaise 글쓴이 2014.02.20. 04:03
제목의 kicked out을 kick out으로 잘못 봤다는 함정이..
좀비폭격기 2014.02.20. 22:56
침묵독수리 처음 소개 되었을 때는 RCS 저감 + 공력성능 개선으로 항속거리 연장 둘 다 소개하던데 어느새 뒤집히고 바뀌고 하더니 나중에는 '필요 없어!' 까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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