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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참모총장, 코카서스 분쟁, 최근 훈련으로 현대화 요구가 강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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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rmytimes.com/news/your-army...hief-says/

최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분쟁중 공습으로 파괴된 장갑차에 대한 국가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일부 사람들은 전차가 현대 전장에 너무 취약하고 느리며 비싸지 않은지 궁금해하고 있다.

 

육군 지휘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참모총장은 분쟁이 무인기 그리고 어쩌면 그것들의 군집을 물리치기 위한 방공 시스템 개발의 우선 순위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맥콘빌 장군은 최근 Army Times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것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생각의 일부를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미래 전쟁을 살펴보면, 우리는 모든 영역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확실히 지상에서 도전을 받을 것이다."

 

장군은 지상과 하늘의 유인과 무인체는 위험을 높이고 "매우 치명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것이 미군에게 얼마나 다른지 강조하기 위해 장군은 미군 병사가 적 항공기에 의해 사망한 것은 한국전쟁중인 1953년이라고 언급했다.

 

장군은 "그래서 우리는 대공 우위를 즐기고 있지만, 미래에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이고 "우리가 이 싸움에서 그리고 다른 곳에서 볼수 있듯이, 우리가 처리해야할 치명적인 드론이 있다."고 했다.

 

장군은 이것이 육군의 현대화 우선 순위중 하나가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단거리 스팅어 미사일을 장착하는 것과 같은 노력이 포함된 대공 및 미사일 방어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장군은 "UAS 군집을 감지하고 이를 물리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미사일, 총, 고출력 마이크로 웨이브 또는 레이저를 사용하든간에 위협에 맞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화살 들이 있다."고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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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느구리 2020.10.12. 20:58

이번 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이 터키제 무인기로 아르메니아 육군을 학살했지요. 근접방공체제의 중요성이 많이 드러난 전쟁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예전에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판치르나 비호복합같은 근거리 방공무기체계가 의외로 무인기에 무력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것보다는 좀더 장거리의 지대공 방공체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점은 아르메니아도 무인기에 이렇게 당했으면 지대공 방공체계가 아니라 수호이기 같은 유인전투기로 격추를 시켜야

했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제르바이잔에 제공권을 장악당해서 전투기를 출격시키지 못해서 그런건지로 모르지만요.

만약 아제르바이잔이 제공권을 장악했다면 왜 아제르바이잔의 유인전투기가 아르메니아 육군을 공격했다는 소식은 전혀 못들었는지도 의문이네요. 뉴스나 유튜브에서는 줄창 무인기가 공격했다는 이야기만 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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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0.10.12. 23:08
농심느구리

플라이트 인터네셔널 world air forces 2020을 봐야하지만, 지금 없는 관계로 영문 위키를 기준으로 합니다.

아르메니아 공군은 Su-30SM 12대 주문했지만 현재 4대 보유하고 있고, Su-25K 공격기 13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넓은 전장에서 경보도 안되는 상태에서 전투기가 어디에 무인기가 있을지 알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아제르바이잔은 MiG-29 13대, Su-25 16대, Su-24 2대 정도를 보유중이고요.

 

아제르가 무인기를 동원하는 것은 아르메니아가 거기에 대응할만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비대칭 전력으로 동원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쓴 아제르 공군 기체들을 봐도 일반적인 대공방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보이구요. 

무인화된 AN-2로 방공망 확인하려 들어갈 정도라면 말 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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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20.10.13. 10:12
농심느구리

1. 기존의 방공체계로는 드론에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최근에 활약하고 있는 터키의 TB2의 경우 크기가 작아 탐색/식별/추적이 어려운데다 낮은 고도에서 저속으로 비행하여 조기에 탐지하기가 어렵죠.

 

거기다 탑재 무장의 사거리도 8km에 달해서 비호나 판치르의 무장체계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좀 더 크고 장거리 방공체계는 비싸고, 고속 항공기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서 저가 무인항공기 다수의 침투에 대응하자니 수지 타산이 맞지 않고 수량도 한계가 있습니다.

 

2. 전투기도 이러한 저가 소형 무인기에 대응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전투기가 요격하기에는 너무 낮고, 느리게 나는데다 작아서 탐지도 어렵죠. 그보다는 UAV를 날리는 비행장과 지휘통제소를 타격하는게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미군도 종전의 방공/제공권 장악 방식으로는 저가 UAV 공격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레이저 무기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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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10.12. 21:54

드론이 성가신게, 감시수단을 별도로 두어야 하니까요. 전투중에 드론같이 작은 공중무기도 지속적으로 살펴야 하는건 새로운 전장환경입니다. 이런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기가 힘든거죠. 특히 상대육군에게는 쥐약입니다.

윈드풍 2020.10.15. 02:24

비대칭 전략에 올인하는 노스돼지

거지 새끼들도 분명 여러가지 드론을

이용한 전략을 강화 할텐데 우리군도

많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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