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스팅어 미사일을 자체 개발한 PorSav 저고도 대공방어미사일로 대체할 것

SavunmaSanayiST.com의 5월 8일 보도에 의하면, 터키 방위산업수석실(SSB) 이즈마일 데미르 박사는 5월 8일 PorSav 프로젝트의 납품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SavunmaSanayiST.com이 보도한 대로, Portable Air Defense Missile System Project (PorSav)는 아셀산과 로케산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PorSav는 Native MANPADS”, “HİSAR Portable” 그리고 “National Portable Air Defense Missile”으로도 불린다. 현재, 터키군은 FIM-92 스팅어 MANPADS를 사용하고 있으나 점차 자국산 PorSav로 대체하게 된다. 두 미사일 시스템의 설계는 거의 동일하다.

로케산과 아셀산의 터키 기술자들은 스팅어의 주요 특징을 지켰다. 터키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6km이며 4km 이내의 목표를 타격할 것이다. 터키 전문가들은 미국 기술자들이 HISAR와 스팅어 MANPADS를 만들때 사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만들었다. PorSav는 스팅어 미사일에도 쓰이는 적외선 (IR) 탐색기 때문이 적외선 이미지(IIR)를 사용하는게 주요 장점이다. IR 유도 미사일은 고열 방출 지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플래어라고 불리는 대응 시스템으로 쉽게 속일 수 있다. 반면 IIR 유도탄은 뷰어 시스템 덕분에 목표물에 고정되어 있어 대응 시스템이 속이기 어렵다. PorSav 미사일에는 HISAR 프로젝트에 사용된 IIR 타이틀과 유사한 IIR 타이틀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