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티언, 신형 XM1155 램제트 포탄 개발 시작
| 출처 | https://www.defenseworld.net/news/26957/...rpui0BuK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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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티언 미사일 & 디펜스가 미 육군을 위한 XM1155 사거리연장 램제트 추진 포탄 개발을 시작했다.
레이티언은 5월 11일, XM1155 개발 1단계는 뉴저지주 피카티니 병기창의 전투 능력 개발 사령부를 통해 790만 달러 규모의 미 육군 기타 거래 지침(OTA)를 통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XM1155는 미 육군의 58 구경장 사거리 연장포(ERCA)를 포함하여 엑스칼리버와 같은 포에서 발사된다. 포에서 발사되는 새로운 램제트 추진탄은 미군의 사거리를 최대 100km로 두배로 늘리며, 모든 지형 및 기상 조건에서 정밀 타격할 것이라고 레이티언은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Organisatie voor Toegepast Natuurwetenschappelijk Onderzoek (TNO)는 램제트 엔진 설계를 맡고 있다. 레이티언은 엔진을 시스템의 기체, 시커, 탄두 그리고 다른 부품과 통합할 것이다.
전술 155mm XM1155는 육상과 해상에서 움직이는 그리고 정지된 물체를 타격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동성이 뛰어난 사거리 연장 기체는 기존과 미래 155mm 포 시스템들과 호환될 것이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결국은 가성비인데, 즉응성이야 육군이 필요에 의해 전장에서 쓸수 있겠지만, 전선 100km까지 타격전력을 가진다는 것은 우월성이 있긴하죠. 다만, 100발을 쏴제껴서 목표물에 대한 파괴력을 보장한다고 할 때, 다른 대안으로 더 저렴하면서 즉응성 있는 제품이 나온다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포탄에 저런류의 사거리 연장기능을 부여하여 얻어질 수 있는 것은 결국 대량생산으로 저렴하게 만들어야지 싶습니다. 가뜩이나 탄두도 더 작아질건데요. 탄이 길어지나요?
이게 시커가 있어 움직이는 표적에 대응가능하다네요. 그 중간은 뭐로 유도하나요? 드론이나 위성일까요?
1. 즉응성
2. 100km이내 움직이는 개별물체 타격가능
이 정도는 존재이유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문제는
3. 가성비
4. 탄이 나는 동안 움직이는 물체가 이동시 목표에 도달하기 까지(정확히는 목표를 시커가 인지한 시점)는 각 개별 탄을 뭐로 유도해줄까?
이 정도인가요?
GPS-INS로 날아가서 종말 지점에서 시커로 탐색하는 형태 입니다.
중간 유도는 없는 걸로 압니다.
그냥 속도를 끌어올리면 목표까지 날아가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이동목표라도 얼마 못갔을 것이다..라는 개념이죠.
마하3으로 100km가는데 3분 정도니까 그 사이에 시속 50km 달려도 3km밖에 못갑니다.
더 정밀도가 필요하면 레이저 유도를 사용할테고요.
1. 바다라고 해도 망망대해에 1배 떠 있는게 아닌이상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2. 예를 들어 평원을 질주하는 전차군단을 막는다 치면 애초에 목표물이 목표즈음쯤의 상공에서 시커를 돌리면 어느게 당초목표였을 까요?
물론 1, 2모두 떼거리 적이면 아무의미 없지만, 특정할 수 없다면 한 목표에다 모두 떨구는 상황도 나올 수 있죠.
중간유도가 없다는게 황당한데요?움직이는 목표에요. 아니면 종말에 특정하여 유도를 하던가요. 가격도 상당할 것인데요.
중간유도를 하려면 포탄 가격도 올라가지만 지상에서 굴러가는 자주포에서 수 십 km 떨어진 곳에서 날고 있는 포탄에 중간 유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 위성 통신이나 항공기를 통한 중계 등이 필요한데 그건 포병의 범위를 넘어가죠.
이건 어디까지나 기존의 포탄이 더 멀리 더 빨리 날아가게 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다중 시커로 종말 유도해서 줄이겠다는 겁니다.
또 다중 시커를 응용하면 지정된 위치에서 좀 벗어나서 이동하는 표적도 맞출 수 있다는거지 이걸로 정밀 타격을 하겠다는게 아닙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다중모드로 되어 있을것이다'라는 군요. 군이 구체적으로 시커에 대해 공개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하여간 고가치 표적이나 즉응성이 요구되는 장거리표적에 대해 하나의 대안일건데, 이동목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특정할건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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