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TAOE 대형 보급함 한척 운용 중지
미 해군의 최대 보급선의 미래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4척중 한척에 대해서 운용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선박을 운용하는 군사 해상수송사령부Military Sealift Command (MSC)의 Tom van Leunen 대변인은 "우리는 USNS Bridge에 대한 프로
그램의 기록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운용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idge 함은 MSC가 운용하는 네척의 고속 전투지원함선중 한척입니다. 만재 배수량 50,000톤, 길이 754 피트 그리고 개스터빈으로 추진되
며, TAOE로 명명된 이 선박은 보통 항모타격그룹과 함께 움직이며 연료, 탄약 그리고 다른 물자를 해상에서 다른 함선에 공급합니다.
하지만 선박의 터빈들은 운용에 비용이 많이 들고, 170명의 민간인 승무원들도 MSC 함대에서 가장 큰 인력입니다.
워싱턴의 예산 삭감의 표적이 되었지만 지난주 노포크의 함대 사령부와 진주만의 태평양함대의 계획자들은 계속 유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취역한지 16년 밖에 안되어 네척중 가장 선령이 낮은 Bridge함이 처음으로 운용이 중지되게 되었습니다. 해군은 9월 말부
터 2014 회계년도 말까지 운용을 중지하게 되며, MSC는 이 함선을 45일간 워싱턴주 Bremerton에 예비운용상태(ROS)로 보관하게 되는데, 이
것은 45일간 운영하지만 10명 이하의 승무원으로 관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해군과 MSC 소식통들은 화요일에 이 함선을 보통 "모스볼(mothballs)"로 부르는 Mobilization Category B로 보낼 것이라고 메세지
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카테고리는 홍수 경보와 해안에서 공급되는 전력 시스템과 함께 제습과 음극 보호 시스템이 설치되며, 승무원은
배정되지 않습니다. MobCat B에 속한 함선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데는 한달이 소요됩니다.
다른 선박인 Supply함은 금년에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입니다.
해군은 Rainier와 Arctic함의 두척에 대해서는 아직 어떻게 고려하고 있는지 불확실합니다.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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