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터키에 Su-35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저걸로 f35와 붙으면 정말 엄청난 장관이 펼쳐지겠습니다. 

통수권자가 권능을 행사하게 놔두는 의회와 국민이 맞이하는 비극이 어떤것이라는걸 보여줍니다.

적어도 국방은 군인에게 맡겨야 하는데요.

스스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국민과 의회라... 제3제국의 기시감이 드는 건 우연일까요.

우리도 그러는 편이지만, 우두머리가 되면 나서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다 망한 우리나라 재벌 2,3세대 들 많이 있죠.

자기는 선진문물을 자기 아버지 도움받아 다녀왔지만, 그게 자기아버지가 세운 회사의 밑거름이 아니고, 권능을 행사하는 눈으로 수단으로 쓰이기 때문이죠. 아버지 때 같이 도와 회사를 세운 나이드신 간부들을 홀대 하고 무시하니, 결국 회사를 말아먹고 다른곳에 팔리는 신세가 되는거죠. 우리는 전문가들을 너무 무시하고 홀대하고 사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전문가들을 자기 취향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곁에 두고 일을 하니 기존에 있던 질서는 사라지고, 잘 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얘기가 많이 벗어났는데 나라도 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 사람을 데려오면 일하기 편하지만, 그 것이 옳은 방향인지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자기에게가 아니고 나라발전에 충언을 해줄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두머리가 모든걸 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잘하고 있다면 착각입니다. 그런면에서 터키의 에르도안은 나라를 너무 독단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