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새로운 함정 보유량 목표는 308대라고

미 해군의 최신 30년간 건함 계획에 따르면 미 해군은 함정 보유량을 예전의 306대보다 약간 늘어난 308대로 정했다. 두척의 함정이 더해지는데, 12번째 LPD-17급 상륙수송함과 세번째 전방배치기지(AFSB)가 포함되었다.

함대에 대한 LPD와 AFSB의 추가로 상륙전 함선이 33대에서 34대 늘게 되었고 지원함정도 33척에서 34척으로 늘었다.

변화된 공식적으로 "연례 해군함정 건설을 위한 장기간 계획"이라고 불리는 연례 30년간 건조보고서는 4월 2일 의회에 보내졌다. 해군이 준비한 보고서는 Robert Work 국방차관이 서명을 하고 의회로 보내졌다.

보고서에서 해군은 의회가 2015 국방수권법안(NDAA)에서 전투부대의 일환으로 연안순찰(PC) 숫자를 포함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이의를 재기했다. 보고서에서 전투함정 구성에 대한 의회의 요구 조건을 충족한다면서 "해군은 현재 NDAA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해군은 PC를 해군함정에 포함하지 말라는 요구에 대해서 의회의 발언은 언어적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2014 회계년도 보고서에 사용한 함정수 계산 방법으로 돌아와, 배치된 10척의 PC를 제외했고 동일하게 두척의 병원선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12번째 LPD는 해군은 원하지 않았으나 의회가 2015 건조 예산에 포함시켰고 - 의회는 해군이 일본에 상륙함 네척으로 구성된 상륙준비그룹(ARG)를 유지하기 위해서 34척의 상륙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2030년부터 시작될 ORP의 획득 기간이 도전을 받게 되면 12척의 전략 미사일 잠수함을 건조하는 오하이오급 교체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시 경고했는데, 전체 함정 건조 프로그램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을 겪고 있는 해군의 22척의 미사일 순양함중 절반에 대한 현대화 계획도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작년에 의회가 거부한 해군의 계획에서 마지막 함선은 2045년에 퇴역하게 되지만, 의회가 채탹한 2015 국방수권법안에 따르면 마지막 함정은 2036년에서 2039년 사이에 퇴역해야 한다. 보고서에서 해군과 미 국방부는 "해군의 순양함 현대화 계획을 구현하기 위해 의회와 작업을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신형 대공 및 미사일 방어 레이더를 갖춘 함정 27척의 보유하기 위해서 해군이 2018년부터 시작할 DDG 51급 Flight III 건조를 위한 10척의 다년간 획득(MYP)도 요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1월에 결정된 프리깃으로 명명된 성능이 향상된 LCS도 2019년부터 획득할 것이다. 획득 목표는 총 52척의 LCS와 LCS 프리깃이다.

2019년부터는 매년 최소 한척의 버지니아급 공격 잠수함에 버지니아 페이로드 모듈(VPM)이 장착될 것이며, 2021년부터는 VPM 장착이 늘어날 것이다. 9척 획득에 대한 다년간 계약에 따라 버지니아급 획득은 2018년부터 이루어질 것이며, 모든 블럭 V 선체에는 잠수함의 중간에 들어갈 페이로드 튜브가 담긴 85피트 길이의 VPM이 포함되지 않는다.

남아있는 계획은 기존의 LSD 함선을 2020년부터 교체할 11척의 신형 LX(R) 상륙함 생산을 시작하는 것으로, 생산은 2022년부터 시작하게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