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 뉴델리를 지킬 핵미사일 방어망 구축 계획

인도가 수도 뉴델리를 지키기 위해 5천km 떨어진 곳에서 적 핵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계획을 세웠다.

수도 지역에 두개의 장거리 미사일 추적 레이더가 설치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레이더 설치가 인도 주요 도시들에 대한 미사일 방어망 설치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작년 5월 정권이 바뀌면서부터 미사일 방어망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Swordfish 장거리 레이더를 배치하고 첫단계로 800km 떨어진 곳의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부대를 2016년까지 배치하게 된다.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첫 단계에서 매년 수십발의 미사일 생산이 필요하다. 미사일 방어 시스템들은 장거리와 단거리 요격체가 사용될 것이다.

관계자들은 인도는 단거리 요격 미사일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거리 시스템은 더 시험이 필요하다. 인도의 이웃 국가들의 정밀한 핵 능력이 커지면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부족은 주요 안보 격차를 불러왔다.

인도의 미사일 방어망 프로그램은 지난 2년간 실패했다. 프로그램은 2006년에 시작되었고 2009~2012년까지 많은 시험을 가졌다. 그러나 2013년과 2014년에 프로그램은 소강상태였다. 2014년 4월의 시험은 실패했었다.

다음에 보호될 도시는 뭄바이다.

* 인도는 프리스비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외기권, 대기권 요격체를 모두 개발하고 있었는데, 아직 안정화가 안된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