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UAV의 충돌을 막기 위해 레이더 장착하기로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1106/DEFREG02/311060038/US-Army-Radar-Installations-Help-UAVs-Avoid-Collisions

미 육군이 UAV들을 다른 비행물체와의 충돌을 막기위해 지상기반 센서와 회피 레이더를 다섯 곳에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수요일, 미 육군의 무인항공기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인 Countney Cote 대령은 업계 컨퍼런스에서 미국내 영공에서 제너럴 아
토믹스사가 제작한 MQ-1C Gray Eagle 무인기가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RC사가 제작한 레이더는 다섯 곳의 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치될 기지는 뉴욕의 Fort Drum, 조지아주의 Hunter 육군 항공대기지, 캔터키주 Fort Campbell, 텍사스주 Fort Hood 그리고
캔사스주 Fort Riley입니다. Fort Hood는 2015년 초반에 첫 시스템을 인도받게 됩니다.

연방 항공 규정은  항공기 운영자들이 다른 항공기를 보고 회피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종사가 없는 무인기는 영공에서
추적기나 지상의 관찰자를 특별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 육군 항공대 재편 계획의 일환으로, 군은 OH-58D Kiowa 스카웃 헬기를 무인기로 트레이드하기로 했으며, AH-64 아파치 E 모
델과 Gray Eagle 또는 Shadow 무인기와의 유-무인기 팀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파치 헬기는 안전한 거리에서 무인기
들의 센서를 이용하여 표적을 탐지하고 구분하게 됩니다.

미 육군은 15개 중대에 Gray Eagle을 배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에 2개 중대에 배치하기 위한 5억1천8백만 달러를 요
청했습니다.

시험은 금년 여름 앨라배마주 Redstone 병기창과 캘리포니아주 El Mirage 비행시험센터에서 Gray Eagle과 SHadow의 페이로드,
무기들 그리고 비행경로를 AH-64E의 조종석에서의 통제, 그리고 UAV의 센서들을 통제할 수 있는 하나의 시스템 원격 비디오 단
말(OSRVT)의 최신 버전에 대해서 시험했다고 밝혔습니다.

* MQ-4C도 충돌회피 레이더를 다시 찾고 있더군요.
  이건 공역이 좁은 우리나라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