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군, 내년에 P-8I 구매 옵션 행사할듯

http://www.ndtv.com/article/india/indian-navy-strengthening-its-air-warfare-capability-633052

인도 해군 최고 사령관이 인도 해군이 해상 초계, 전자전 그리고 대잠 및 대 수상함전을 위한 신형 항공기와 헬기에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참모총장인 R.K. Dhowan 제독에 따르면, "해상초계에 필요한 요구수량에 맞추기 위해" 보잉 P-8I 장거리 해상초계기(LRMR)
12대, 9대로 알려진 중거리 해상초계기(MRMR), 단거리 해상초계(SRMR)을 위한 Dornier-228 12대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도는 8대의 P-8I를 계약했고 2013년 5월부터 현재 6대를 인도받았으며 나머지 두대는 2015년 중반에 인도받을 예정
입니다. 도입 계약에는 4대가 옵션으로 걸려 있으며 참모총장은 이것이 행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옵션 행사는 2015년 상반기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MRMR 항공기에 대한 수량 요구(QR)은 마무리되어 가지만 이 항공기은 LRMR과 능력은 비슷하지만 항속거리는 조금 짧습니다.
Dornier 항공기는 자체적인 통신망을 확보하고 적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한 전자전(EW)에 사용되고 있고 있습니다.

참모총장은 인도 해군이 두척의 항모를 운영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대는 동쪽 한대는 서쪽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번째 항모는 다른 항모가 주기적 유지보수에 들어갔을 때를 대비하여 필요하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건조된 INS Vikramaditya는 이미 운용되고 있고, Kochi에서 자체적으로 건조하고 있는 예전에 국산 항공모함(IAC-1,
Indigenous Aircraft Carrier-1)으로 불렸던 INS Vikrant는 2018년 배치 예정입니다. 인도는 이들 항모들을 위해서 러시아에서
MiG-29K 45대를 구입했고, 절반은 이미 인도되어 운용되고 있습니다.

해군은 IAC-2의 제원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했는데, 6만톤 이상으로 보다 커졌고, 핵추진과 미 해군이 미래 항모에 선택한 전
자기사출장비(EMALS)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