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전투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록히드마틴의 F-35 업그레이드 계획 단축

유럽 방산업체들이 6세대 전투기를 만들겠다는 홍보에 나서자, 록히드마틴 경영진은 F-35가 2020년대와 그 이후 업그레이드 되면서 6세대 비행기와 경계를 흐뜨려놓을 검증된 5세대 전투기로 선전했다.

록히드마틴 항공우주부서 책임자인 Michele Evans는 6월 19일 파리에어쇼에서 디펜스뉴스에게 "많은 나라들이 5세대를 복제한 뒤 6세대로 향한다는 것은 F-35에 대한 칭찬이다."라고 말하고 "나는 F-35가 조종사와 전투 공간에 가져오는 가치가 실제로 반영된 것으로 본다. 기술적인 면에서 우리는 F-35가 정적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했다.

월요일 브리핑에서 록히드마틴은 2020년대 중반 전투기의 블록 4 개량 단계에서 채태고딜 수 있는 일련의 업그레이드를 설명했다.

록히드마틴의 F-35 프로그램 부사장이자 제너럴 메니저인 Greg Ulmer는 블록 4의 기초는 더 큰 컴퓨터 능력을 갖춘 새로운 통합 코어 프로세서, 파노라믹 조종석 디스플레이 그리고 향상된 메모리 유닛을 포함한 곧 나올 IT 업그레이드의 "Tech Refresh 3" 패키지라고 말했다.  회사는 Lot 15부터 F-35에 2023년에 출고를 시작할 TR3부터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TR3에서 록히드마틴은 f-35를 위한 개방형 아키텍쳐 백본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전투기의 능력을 보다 신속하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Ulmer 부사장은 "해가 갈수록 점진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한번에 모든 것을 뜯어내고 빅뱅 (* 엄청난게 발전한) 기술을 넣기보다 우리는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낼 것이다."라고 했다.

블록 4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경 사항으로는 전투기의 항속거리를 40% 이상 늘려줄 컨포멀 또는 외장 연료탱크, 또는 - 예상보다 6년 빠른 - 이번달에 출고될 자동 지상충돌회피 시스템과 같은 기능이 있다.

그러나, 다른 잠재적인 업그레이드들은 F-35를 스텔스와 센서 퓨전으로 특징지어지는 5세대 전투기와 외부 무기, 드론 그리고 센서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네트워크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6세대 전투기 사이의 경계를 흐리게 할 수 있다.

미 공군은 F-35를 인공지능을 갖춘 저가 소모성 무인기와 짝을 이루도록 한단계 끌어올리길 바라고 있다. 소모성 항공기는 만약 격추되거나 손상을 입을 경우 교체할 수 있을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운용자들은 이를 사용하는 동안 더 큰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

F-35 프로그램은 현재 블록4 프로그램 기록의 일부로 유-무인팀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Ulmer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록히드마틴의 비밀스런 첨단 갭라부사를 언급하면서 "내 생각에 F-35는 유무인팀에 아주 잘 자리잡고 있다고 본다. 비행기에 대한 데이터 센서 퓨전 접근 방식가 스컹크웍스의 동료들과의 관계도 잘 맞춰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lmer 부사장은 F-35의 또 다른 잠재적 사용으로 미사일 방어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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