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제 TOS-1과 Pantsyr-S1 목격 되었다고

http://www.janes.com/article/48685/russian-tos-1-and-pantsyr-s1-systems-reported-in-east-ukraine

우크라이나 반군이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에 TOS-1 220mm 열압력 로켓발사기를 배치했고 Pantsyr-S1 대공방어 시스템을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월 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보고서는 자국군이 2월 3일에 TOS-1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1월 14일에 1월 13일에 벌어진 전투에서 처음으로 불견되었다고 주장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언론이 예전에 TOS-1이 Donetsk 공항 공격에 사용되었다고 보도했지만, 당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TOS-1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목격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는데 과거에 신뢰할 수 있는 여러 소식통들로 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96K6 Panstsyr-S1 (SA-22 Greyhound) 자주식 복합대공방어시스템(SPAAGM)의 사진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1월 하순에 Donetsk 동쪽에 있는 Shakhtarsk와 Makiivka의 활동가들이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IHS Jane's는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TOS-1은 종종 중화염방사기로 취급되는데, 열압력탄두를 갖춘 220mm 로켓의 사거리는 사거리는 3,500m로 짧다. TOS-1은 T-72 전차 차대에 30발의 로켓발사대가 장착되어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TOS-1A는 로켓의 사거리가 6,000m로 늘어났고 장착되는 로켓은 24발이다.

이 시스템의 정확한 역할은 알 수 없지만, 단거리용이며 MBT 차체를 사용하며 열압력탄두를 사용한다는 것은 근접거리 전투에서 -지상공격을 준비중인 - 참호에 숨은 보병를 상대하는 것일 것이다. 이 시스템은 1999년과 2000년에 체첸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시가전에서 매우 유용했다고 보고되었다. 러시아군에 의해 화염방사기로 고려되었으며, 러시아 포병부대가 아닌 러시아 NBC 부대에서 제한된 숫자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Pantsyr는 구소련제 퉁크스카 SPAAG를 대체했으며 두개의 30mm 2A38M 자동기관포와 12발의 단/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이루어져 있다. 러시아 무기들중 가장 유능한 체계중 하나인 이 무기는 일반적으로 8X8 트럭에 장착되어 있으며 20km 이상 거리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항공기와 미사일을 격추하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