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데넬, 무기기술 도난당했다고

남아공 국영 무기제작업체 데넬에 대한 중요한 보안 침해는 매우 민감하고 기밀 무기 기술 정보의 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City Press에 의하면, 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이 특별조사부(SIU)의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승인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데넬의 미사일과 관련된 지적재산권은 전현직 직원들이 훔친 것이며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군사산업(Sami)에 넘어갔다.

미사일을 설계하고 제작한 경험이 있는 많은 데넬 엔지니어들이 현재 Sami에서 일하고 있다.

육군 장성은 City Press에게 데넬에서 일어난 일은 산업 스파이이며 반역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데넬의 큰 문제

보도는 데넬이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급여를 지불하고 빚은 갚는데 어려움에서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데넬 CEO Daniel du Toit는 회사가 엉망이 된 이유가 국가 포획(state capture)과 관리 부실의 후유증이라고 했다.

Daniel du Toit 는 Gupta 가족과 관련된 국가 포획와 회사의 재정적 곤란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국가 포획만이 이유가 아니다. 그는 "우리는 평가에서 객관적이어야 한다. 또한 잘못된 경영과 낮은 효율성의 요소도 있다."고 했다.

그는 "국가 포획의 효과는 조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조직은 국가의 포획의 결과로 인해 해체되고 마비된다."고 했다.

그는 데넬 이사진과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지원과 부패 거래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법적 조치를 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가 자금의 일부를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국영기업들만큼 크지는 않다고 했다.

데넬의 미사일들

데넬은 공대공 미사일, 대공방어 미사일, 그리고 대장갑 미사일을 포함하여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인 Umkhonto 미사일은 남아공에서 설계, 개발 및 제작된 토착 제품이다.

Umkhonto 미사일 설계는 스텔스(수동 IR 시커와 저발연 로켓 모터)와 유연성(멀티 타겟 교전과 모든 위치에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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