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미래 간접화력방어 능력 평가위한 사격 시험 예정

디펜스 뉴스가 입수한 의회로 보내진 보고서에 의하면, 미 육군은 순항미사일과 드론은 물론이고 로켓, 포탄 그리고 박격포탄을 방어할 수 있는 미래 간접화력 방어 능력을 위한 최선의 선택지를 평가하기 위해 사격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 육군 대공미사일 방어 현대화 노력을 책임지는 브라이언 깁슨 준장은 3월 9일 디펜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발사시험은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실시될 것이며, "센스 오프"를 실시한 육군의 현재 패트리어트 시스템 센서 대체를 위한 새로운 대공미사일 방어 레이더 선택을 위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은 몇년간 간접화력방어능력 증분 2(IFPC Inc 2) 시스템을 구축하려 노력해왔다. 육군은 순항미사일 방어의 임시 해결책 역할을 위해 라파엘과 레이티언의 제휴로 만들어진 아이언돔 포대 2개를 도입했다. 이 도입은 의회에 의해 강제되었다. 깁슨 장군은 이들 포대들은 금년 말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영구적인 시스템은 초음속 변형 및 그룹 2와 3 UAS 그리고 RAM 위협을 물리치기 위한 객관적인 요구사항으로 아음속 순항미사일을 물리칠 것이다. 미 육군의 센티널 A3와 미래 A4 버전은 IFPC를 위한 레이더 역할을 할 것이며, 지휘 통제 시스템은 패트리어트를 대체할 미 육군의 미래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두뇌인 IBCS(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Battle Command System)가 될 것이다.

깁슨 장군은 IFPC는 중요한 고정 자산 또는 반고정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전진 작전 기반으로 충분하지 않고 이동식 솔루션이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전술 단거리 대공방어와 패트리어트 그리고 THAAD와 같은 전략 대공미사일 방어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육군의 분석에는 미사일 미사일 방어기구 그리고 미국 업계로부터의 솔려선 모두를 살펴보는 것도 포함되었다. IBCS와 센티널과의 통합을 고려할 때 가능한 일정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이스라엘 솔루션 모두 위험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잠재적인 영구적 IFPC Inc 2 솔루션을 통해 평가된 위험을 고려할 때, 육군은 IFPC Inc 2의 위협에 대한 추가적인 성능 데이터를 요구한다."고 적었다. "육군은 두 단계로 구성된 경재엊ㄱ인 과정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위험을 줄이면서 비욜과 일정 매개변수를 고려할 것이다."

1단계에서, IBCS와 센티넬에 통합된 발시가와 요격 솔루션을 이용한 발사 시연에 업체가 참여할 것이다.

IBCS는 몇년전에 있었던 이전의 제한 사용자 시험을 거친 후 5월에 제한 사용자 시험에 돌입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이유로 지연되었고 2022 회계연도 3분기까지 초기 운용능력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센티널 A4도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사격은 능력이 떨어지는 A3 변형을 사용할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사격후 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 제안과 데이터를 평가하여 디지털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 나갈 1개 업체를 선정하는 "최고 가치 결정"을 할 것이라고 한다.

발사는 2021 회계연도 3분기로 계획되어 있다. 미 육군은 FY23에 초기 운영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육군은 FY19에 요격체 후보의 확장된 임무 영역 미사일(Expanded Mission Area Missile) 프로그램으로부터 기술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포함하여 위해 영구적인 IFPC 솔루션을 위한 분석을 했다.

레이티언의 저가 능동 시커(Low-Cost Active Seeker)는 물론이고 레이티언의 SkyHunter 요격체 (아이언돔에 쓰이는 Tamir 요격체의 미국 변형) 그리고 록히드마틴의 Miniature Hit-to-Kill 미사일도 평가했다. 세가지 요격체 모두 IFPC의 요격체 후보로 특징 지어졌다.

미 육군은 원래 영구적인 IFPC 솔루션의 일환으로 자체적인 다임무 발사대를 개발,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기술적으로 성숙한 발사기를 찾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육군은  IFPC 발사대 백서를 평가하고 제안된 것들을 전용 IFPC 구성요소로 사용하기 위해 추가 개발, 시제품화 및 통합 작업이 필요하다고 결정내렸다.

분석 결과 아이언 돔 발사대와 타미르 요격체의 성능은 자체 전투관리 시스템과 다임무 레이더에 "매우 의존적"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보고서는 "아이언 돔의 발사대와 타미르 요격체가 영구적인 IFPC Inc 2의 실행 가능한 옵션이 되려면 [전투관리 및 무기 통제] 및 [다임무 레이더] 기능이 육군의 IBCS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보고서는 그리고 현재 이스라엘 기관에서 제공된 데이터는 미사일 탐색기, 미사일 유도 및 통제, 그리고 발사대와 미사일이 IBCS와 함께 작동하는지 검증하는데 필요한 미사일 신관과 같은 구성요소 수준의 모델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적고 있다.

보고서는 "아이언돔 아키텍쳐내에서 아이언 돔 구성요소의 밀접하게 결합된 특성과 충분한 기술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영구적 IFPC Inc 2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개발, 시제품 제작 그리고 통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육군은 분석을 통해 미국에 기반을 둔 Expanded Mission Area Missile 후보들이 사거리와 기동성 요구조건을 충족하고, FY23에 센티널 A3, FY25에 A4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타미르 요격체의 성능 데이터는 아이언 돔 시스템 내에서 사용했을 때 그 효과를 입증하지만,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IBCS를 통해 센티널 레이더에 연결했을때는 얼마나 성능이 좋을지 미지수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러나, 타미르 요격체는 LCAS 미사일과 유사한 성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보고서는 한편 분석은 요격체들이 지속적인 요건을 "비슷하게"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격 시험은 "AIAMD 아키텍쳐 내에서 요격 성능에 대한 육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 실시될 것이라고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