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헬리콥터, 무인 SW-4 헬리콥터 첫 비행 성공

 

이탈리아 레오나르도는 2018년 2월 27일, SW-4 Solo 선택적 유인 헬기(OPH, optionally piloted helicopter)가 이탈리아 남부 TaranoGrottagile 공항에서 안전 조종사 없이 첫 비행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 항공기는 45분간 비행했고 뛰어난 제어성능과 취급성으로 예상대로 잘 작동했다.

이번 시험에는 지상이동과 함께 원격 엔진 시동과 중단, 자동 이륙과 착륙,  지면효과 받지 않을 때(Out of Grount Effect) 호버링과 전진 가속, 작동 영역을 오고가는 자동화된 경로항법 그리고 감시임무 시뮬레이션 등을 포함했다. 이 기체는 비행동안 고도 1500 피트 최고속도 60노트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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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RUAS/OPH (Rotary Unmanned Air System/Optionally Piloted Helicopter)는 폴란드의 레오나르도에서 생산된 SW-4 헬기의 파생형이며, 파일럿이 탑승하거나 또는 탑승하지 않아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제작된 첨단 시스템과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시험 캠페인은 정상 및 비정상 조건 모두에서 항공기의 운용 특성을 확인하고 비행 절차를 검증하기 위해 2016년 12월부터 폴란드에서 다양한 시험과 함께 이탈리아 Grottaglie에서 조종사가 탑승하여 이루어졌다.

이탈리에서의 초기 활동은 2015년 시작된 Leonardo, Aeroporti di Puglia (AdP)와 Distretto Tecnologico Aerospaziale Pugliese (DTA)간에 시작된 무인항공기 시험을 위한 이탈리아와 유럽 산업이 요구하는 이탈리아제 솔루션 후보인 "Grottaglie Test Bed"협업의 일환이다.

무인 항공기 사용을 위한 절차와 규정의 유효성 확인이 주요 목표중 하나다. 이 시험은 이탈리아 민간 항공청 ENAC와 이탈리아 항공 항법 서비스 제공업체 ENAV와의 강력한 협력의 혜택을 입었다. SW-4 Solo는 이탈리와 영국에서의 다른 성공적인 시연에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