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355척 야심을 접어둔 새로운 장기 선박 건조 계획 발표

미 해군은 연례 장기 건함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를 의회에 제출했는데, 이 계획은 자주 거론되던 355척 함대 표준에서 한발짝 물러나고 대신 미래 분산 해군력을 위한 우선 순위를 제시했다.

새로운 문서는 최저 321척에서 최대 372척의 유인 함선을 세웠다.

321척의 유인함선 함대는 미래 전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55척 이상의 유인함대를 가리키던 과거의 모델링, 워게임 및 분석에 벗어난 것이다. 그러나 낮은 숫자는 현재의 재정적 제약 및 산업 역량에 더 부합한다. 해군 작전사령관 마이크 길데이 제독은 이번주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탑 라인에 기반하여 약 300척의 해군 함정을 구입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 그리고 해군 선박 건조 예산이 향후 몇년내에 대폭 늘어날 가능성은 많지 않다.

문서에 의하면, 321에서 372척의 유인함정은 아직 숫자가 정해지지 않은 77~140척 가량의 수상 및 수중 무인함선으로 보완된다. 무인 함선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은 "큰 잠재력을 주지만, 개발 위험도 크다. 이것은 더 객관적인 범위로 표현된다. 프로토타입화와 실험이 작전 개념의 불확실성과 위험을 없애고, 관련 비용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함께 객관적인 군 전력의 범위가 좁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다.

그 결과 해군의 총 함대는 398척의 유인 및 무인에서 512척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디펜스 뉴스가 6월 17일 입수한 문서에 의하면, 해군은 내년 FY23 예산요청과 함께 보다 자세한 장기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그 중간에, 국방부는 지속적인 분석, 실험, 테스트, 프로토타입화 및 군 구조 평가, 미래 함선 아키텍처 및 정보 업데이트의 분석 결과를 계속 구축하여 필요한 기능을 개선하고 군사 경쟁에서 객관적인 전투력의 기술 및 운용 위험을 특성화할 것이다. 이 작업은 내용과 미래 군으로의 전환 속도를 알리고 FY2023 건함 계획에 반영될 것이다."

6월 17일 청문회에서 로이 오스틴 국방장관은 355척 함정이 "사격하기 좋은 목표"라고 말했지만, "적절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숫자도 중요하지만, 능력도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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