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 일본이 참가하는 Malabar 해상 훈련이 내년에 일본에서 실시될 듯

다음번 Malabar 3개국 훈련이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존재를 억제하고 이 지역에서 향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일본 수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고위급 소식통에의하면 "인도, 미국 그리고 일본의 3개국 사이에서 내년에 일본 수역에서 이 훈련을 실시하는것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고위급 대표단은 인도에서 곧 세부내용을 확정할 것으로 보이며 9월 열릴 인도-일본 연례 정상회담에서 최종 승인이 테이블에 오를 것이다."라고 한다.

2016년 인도와 미국은 1990년대부터 열린 해군 훈련에 일본을 영구적인 회원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은 Malabar 해군 훈련 참여는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같은 생각을 하는 국가들을 동맹으로 만드는 미국의 전략에 부응하는 것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