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헬기 조종사, 구조시스템 없어 헬기 추락 시 이탈해도 생존 어려워

공군조종사는 확실히 구하러 온다는 보장이 있지만, 육군은 그 보장이 없습니다. 이게 가장 문제인거 같네요.

사실 시스템도 문제고 수내부의 사고도 문제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누구도 문제제기를 듣지 않는 점이라 봅니다.

그러고보면 미 육군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예전에야 혤기로 종심공격을 하지 않던 시절이니, 공군처럼 SAR이나 PARAJUMPER에 의한 구조가 전술적으로 필요 없다고 하지만, 지금은 육군헬기 전력으로도 충분히 종심타격을 하니 그런 것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할 듯 한데요.

아니면, 기본적으로 육군항공조종사도, 육군! 그리고 일단 보병! 이고 SERE는 기본이니 알아서 빠져 나오라는 것인지. 

구조시스템이 없다는 건 몰랐던 저에겐 다소 충격적이군요.

전투기 만큼은 아니지만 헬기 조종사도 훈련에 상당한 수준의 예산이 쓰이는 걸로 아는데요.

격추되면 자력으로 귀환해야 한다니 비현실적이고 불가능한 얘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