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업체가 MT-LB Shturm-SM-2 대전차 차량 제작 발표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81139/ukrai...-destroyer |
---|
우크라이나의 UkrInnMash Corporation이 원래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되고 20여개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는 MT-LB 다목적 궤도형 AFV에 기반한 Shturm-SM-2 대전차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기본형 ML-LB의 후방 병력실은 새로운 임무와 최대 3m까지 올라갈 수 있는 접이식 발사대를 갖추기 위한 내부 공간을 키우기 위해 커졌다.
발사대에는 중앙에 주야간 표적 획득 장비와 함께 RK-2M 레이저유도 미사일 4발이 발사 준비 상태로 놓여있다. 차량은 재장전을 위해 내부에 8발의 미사일을 탑재한다.
(이하 생략)
저렇게 미사일 발사대를 높이 올릴 필요가 있나요?
무게가 훨씬 가벼울 목표획득장치(레이저 유도기 같은 것)만 높이 올리고(작은 가벼우니까 미사일발시대 때보다 더 높이 쉽게 올릴 수 있겠죠), 발사는 그냥 평범하게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차량 본체를 숨기고 발사대만 올려서 공격하기 위해서 입니다. 언덕 뒤에 숨어서 쏠려면 저런 방법이 편하겠죠.
발사대에서 사용되는 병기가 (과거의) 기관포나 (미래의) 레이저 류와 같은 직사병기라면 저런 승강식 발사대가 유용하겠지만,
어차피 유도 미사일이니, 작은 센서만 올려서 타켓을 지정하면 그런대로 부피가 나와서 발각될 확률이 조금은 있는 발사대 조차도 언덕 뒤에 숨길 수 있죠.^^;;
미사일이 VLS로 발사되는게 아니라면 앞에 차체를 숨긴 장애물이 발사 장애물이 될 수도 있죠.
그리고 레이저 유도는 처음부터 레이저 반사파가 확인되어야 하구요.
발사후 나중에 레이저 유도 반사파 찾으려면 미사일에 꽤 많은 기술을 집어 넣어야 합니다.
오래전에 본건데, TOW도 차량에 저렇게 높여 달은것을 봤습니다.
그건 중간에 꺾이는 구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