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군, 항공기 57대와 함께 세번째 항공모함 획득을 위해 250억 달러 지출 계획

인도 해군이 전투기 57대 추가와 함께 세번째 항공모함을 도입하는 Rs 1.6 lakh(약 2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사업을 추진중이다.

인도 해군은  INS Vikramaditya의 작전용 항공모함 한 척을 운용하고 있으며, 다른 한척인 INS Vikrant는  Cochin Shipyard Limited (CSL)에서 건조중이며 몇년안에 운용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 소식통은  Mail Today에게 "해군은 가까운 장래에 국방부에 Rs 70,000 crore 배정을 제안할 계획이며, 승인 단계에서 전투기 부품과 함께 Rs 1.6 lakh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 비용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더 많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인도 해군은 세번째 항공모함을 위해 쌍발 전투기 57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미국의 F-18과 프랑스 닷소 라팔이 경쟁하고 있다.

소식통은 "만약 공군이 도입한 라팔 전투기 36대의 비용을 넘지 않는다면, 57대를 도입하는데 Rs 90,000~95,000 crore 정도를 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중국의 위협을 인용하여, 인도 해군은 미국 기술과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존 시스템들과 비교하여 매우 비싼 제3의 핵추진 항공모함 건조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