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해군, 두번째와 세번째 LMV 취역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75640/singa...on-vess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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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군이 자체 건조한 Littoral Mission Vessels 두척을 추가로 진수했다.
각각 함번 16과 17로 지정된 RSS Sovereignty와 RSS Unity는 11월 14일 Changi 해군 기지에서 취역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Ng Eng Hen 국방장관은 LMV 플랫폼은 전작인 Fearless급 경비함과 비교하여 매우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는 "속도, 체류기간, 대공 및 지휘통제통신 그리고 컴퓨터(C4) 능력에서 LMV는 1990년대 건조된 경비함보다 뛰어나다."고 했다.
Sovereignty와 Unity함은 2013년 1월 ST Marine이 주문받은 8척의 LMV 가운데 두번째와 세번째 함정이다. 이 급의 첫 함정인 RSS Independence는 5월 5일 취역했다.
LMV는 길이 80m, 폭 12m, 흘수 3m이며, MTU 20V 4000 M93 엔진 두채로 움직이며 디젤과 디젤이 합쳐진 CODAD 방식이며, 최고속도는 27노트에 표준 항속거리는 15노트시 3,500nm(6482km)다.
1,250톤급 함정은 다섯명의 장교를 포함하여 2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14일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LMV는 오토멜라라 76/62 슈퍼 레피드 함포 1문, 오토멜라라 Hitrole 12.7mm RWS 두개, 그리고 함미에 라파엘 25mm 타이푼 기관포 시스템으로 무장한다.
http://daisetsuzan.blogspot.com/2015/07/bigger-meaner-and-leaner-singapores.html
VLS 12셀에 MICA-VL 미사일 탑재된다고 합니다. 또 지향성 음향 장비 (LRAD 500X) 2기 장착된다는데 함정에 탑재되는건 처음 보네요.
요즘도 해적행위가 빈발한 말레카 해협이 인접해있으니 이에 대한 소프트 대응 수단으로 채택한게 아닐까 싶네요
무장이 참 빼곡하게 들어갔군요.
1,250톤에 승조원 23명이라. 엄청난 자동화가 이뤄진 것 같네요.
사이즈가 딱 포항급 인데 23명이라. 포항급은 70명-80명정도 였는데.. 뭐 세대상 비교할건 아니지만
격세지감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