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두번째 자국산 항모에 EMALS를 탑재할 것으로 보여

군 소식통은 해군 추진 동력의 획기적인 발전은 중국의 두번째 자국산 항공모함이 함정 개발의 큰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핵동력에 의지하지 않고도 세계에서 가장 발전하 제트기 발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통합 추진 시스템 integrated propulsion system (IPS)의 개발로 함정의 효율성이 높아져 덜 기술적으로 진보된 증기 사출 시스템보다는 전자기 사출을 위한 전력을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첫 두척 항공모함 랴오닝과 그 자매함인 Type 001A는 소련에서 설계한 스키점프대 시스템을 갖춘 재래식 동력 함정이다.

하지만, 중국의 두번째 자국산 항모가 될 Type 002의 전자기 항공기 발진 시스템(EMALS)는 비행기의 마모가 적고 스키와 증기 사출 시스템보다 더 짧은 시간에 기체를 발진 시킬 수 있다.

중국군과 가까운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중앙군사위(CMC)가 Type 002에 EMALS를 사용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중국군 장비 부서와 가까운 그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게 "그러나 장애물은....재래식 동력 항모가 EMALS를 지원할 수 있는지, 문제가 해결되었는지다"라고 했다.

이 솔루션은 교류를 기반으로 초기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고압 직류 전송 네트워크를 개발한 중국의 최고 해군 엔지니어인 Ma Weiming  rear admiral이 이끄는 팀이 제공했다.

소식통은 그 결과 시진핑 주석이 의장으로 있는 CMC가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는 Type 002가 곧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중국 과학 아카데미 산하 전기공학 연구소의 군사 기술 전문가인 Wang Ping씨는 혁신적인 설계로 고에너지 소비 발진 시스템과 무기가 재래식 동력으로 움직이는 함선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단순하게 교류를 직류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스팀 보일러에서 에너지 보관 장비로 에너지 공급과 분배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조다."라고 했다.

Wang씨는 미래에는, 동일한 기술이 항공기 발진 뿐만 아니라 미사일과 위성 그리고 심지어는 고속 열차에도 동력을 동급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모함 프로젝트에 가까운 해군 전문가는 CMC가 새로운 동력 옵션을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 해군 전문가는 "중국은 문제를 해결하는 더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을 복제하고 함정의 EMAS와 다른 에너지가 필요한 무기에 핵 반응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Type 002에 새로운 동력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은 지난달 중국 공산당 의회(전국 인민 대회)에 제공된 중국군을 2035년까지 현대화하고 2050년까지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는 시진핑 주석의 보고서에 명시된 목표에 부합한다.

해군 전문가는 "중국은 성숙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중국군은 미국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이 2013년 진수된 첫 줌왈트급 구축함에 통합 추진 시스템을 사용했지만, Ma 장군과 그의 팀이 개발한 2세대 기술만큼 발전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금년 3월, 중국 중부 도시 Wuhan에 있는 중국 해군 기술 대학에 있는 Ma 장군은 국영 CCTV에게 IPS 기술에서 그의 작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함정에서 "고에너지 무기 배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에서 열린 연례 전국 인민 대표회의에서 중국의 EMALS 기술은 핵추진으로 움직이는 미국의 USS Gerald Ford 항공모함에 사용된 것보다 더 발전하고 신뢰성이 높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이자 가장 비싼 슈퍼 전함 - 그리고 처음으로 EMALS와 첨단 착함 장비가 사용된 - 그 항공모함은 미 해군에 취역한지 일주일 후인 7월 말에 첫 착함과 발진 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