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Rheinmetall, DSEI 2017에 다임무 무인 지상차량 공개

무인 시스템은 민간 치안기구의 운영 효율성과 군부대의 전투 수행을 크게 향상시킨다. DSEI 2017에서 독일 Rheinmetall은 무인 다목적 차량을 위한 컨셉인 Multi Misson Unmanned Ground Vehicle (MM UGV)를 소개했다.  이 차량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Rheinmetall의 MM UGV는 모듈식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 시험 및 검증된 다용도 로봇 플랫폼; 차량 플랫폼에 통합된 서브 시스템 또는 사용자 사양에 맞는 시스템들의 시스템(system of systems);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무가 계획, 통제, 분석 그리고 평가되는 지휘소의 세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원격 조종 및 자율 운용 모두 가능하다.

기본 플랫폼 중량은 750kg 가량이다. 지상에서 약 600kg의 페이로드를 탑재할 수 있고 상륙작전에서는 300kg을 실을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지상에서 40km/h이며 수상에선 5km/h다. 배터리 전력 모드에서 차량은 8시간 가량 운용이 가능하며; 항속거리 연장기를 장착하면 24시간 이상 운용이 가능하다. 차량의 오프로드 기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타이어에 체인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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