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소 회장, 문제가 있는 FCAS 전투기에 대한 플랜 B 고려

프랑스 라팔, 독일 타이푼 그리고 스페인 EF-18 호넷을 대체할 삼국 차세대 전투기(NGF)를 이끄는 닷소 에비에이션의 에릭 트레피어는 1B로 불리는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를 구현하는데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이 단계에는 스페인 및 추가 공급업체를 참여시키는 것이 포함된다. 스페인의 산업계를 포함하라는 의무는 닷소와 에어버스간의 작업 점유율이 50/50으로 분할되는 대신 독일과 스페인을 대표하는 에어버스가 66%를 가지는 것을 포함하여 세가지로 나뉘어진다.

트레피어 대표는 "나는 그것을 받아들지만, 전략적 패키지를 포함한 모든 패키지에서 작업을 공유하는 것이 더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전투기 프로그램은 유인항공기와 함께 네트워크로 연결된 드론들을 모든 요소를 결합하는 전투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상하는 미래 전투항공시스템(FCAS) 노력의 일부다. 

트레피어 대표는 3개국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인 "이 프로그램을 우리는 여전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ㅁ모든 책임있는 최고경영자가 "플랜 A를 작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항상 플랜 B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프랑스의 플랜 B는 이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레피어 대표는 "기술측면에서, 닷소는 혼자 항공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사프란은 전투기용 엔진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탈레스는 전자기기에 대해서, MBDA는 미사일에 대해서 알고 있다." 그래서 프랑스 산업은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래피어 대표는 금요일(5일) 가상 기자회견에서 닷소의 2020년 재무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재 파트너들은 "우리, 에어버스 독일 그리고 에어버스 스페인 사이의 산업적 작업 패키지의 1/3씩에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 작업 패키지를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행 통제 전략 패키지를 장애물의 예로 들었다. 그는 "보스는 없지만, 우리가 이 프로그램의 주요 업체이며 우리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닷소는 우리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레버를 가져야 한다."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해서 그는 "모든 국가가 모든 상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블랙박스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지적재산권의 소유자로 남아 있는 것은 만든이이며, 우리는 70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무도 우리의 지적재산권을 포기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했다.

독일 노조들이 설계 능력을 보존할 것을 요구한 NGF 두번째 실증기의 전망과 관련해서 트레피어 대표는 "이는 계획되지 않았고 나라들이 요청한 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나라간 문제다"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두번째 실증기가 만들어진다면, "첫번째 것과 동일한 조건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피어 대표는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에 관계없이 프랑스의 6세대 전투기는 "확실히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항모와 호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유로파이터 개발 과정이 다시 반복될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