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은 100대 이상의 기체를 퇴역시키길 원하지만 의회가 일부는 거부
|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air/2020/12/...ll-perm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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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는 이번 회계연도에 공군이 A-10 공격기, KC-135 급유기 그리고 RQ-4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를 퇴역시키려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12월 3일 하원과 상원 군사위는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 양원의 입력을 포함하는 국방 법안의 최종 버전. 법안은 다음주 의회에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부권 행사를 위협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책상에 올려질 것이다.
올해 NDAA에는 국방부의 조직 구조부터 남부연합(Confederate) 장교를 위해 명명된 군사기지까지 모든 것에 대한 정책 조항이 담겨 있다. 공군의 경우 의회가 100대 이상의 항공기에 대한 퇴역을 허가할 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 공군 지휘부는 이를 토해 우주 기술과 (최근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로 업데이트된) 합동 전영역 사령부 및 통제 개념을 포함하는 현대화 우선 순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의원들은 공군이 폭겨기, 급유기, 화물기를 퇴역시키는 것을 선택했지만, 그들은 A-10이나 글로벌호크는 감축으로부터 강력하게 보호했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A-10은 의회에서 사랑하는 기체인가요?
아님 예산을 아끼려고 저러나요?
아직까지 근접지원에 A-10만한 기체가 없기 때문이라고들 하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A-10이 걸출한 근접지원기이긴 하죠.
F4나 F5처럼 마르고 닳도록 써야 하나 봅니다.
2006년에 오산에 갔을 때 그 분들 뭔 비행쇼를 하는지 A-10이 뱅장위를 거의 눈으로 보기에 200m? 정도로 굉음을 내면서 주차장위를 지나가더군요. 실물이 그렇게 낮게 나는건 처음봤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매케인 의원 포함해서 베테랑 출신 의원들이 A-10 같은 재래식 근접 지원기를 열렬히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이러는 거겠죠?
그런데 RQ-4는 왜 퇴역시키려는 건가요? 운용비용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성능의 문제인가요?
블럭 40은 놔두고 구형인 블럭 20과 30 약 24대를 퇴역시키려는 겁니다. 유지 보수 등의 문제가 큰듯 합니다.
결국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 구형 모델들은 퇴역시키라는거군요..
그런데 성능 차이가 그 정도로 나나요? 아니면, 예산을 어떻게든 깎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퇴역을 요구하는 건가요..?
블럭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는걸로 압니다. 20과 30은 다른 기체들로 대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퇴역시키려는 걸로 보입니다.
A-10은 동체야 뭐 워낙 튼튼하고 피로도가 몰리는 주익의 복합재 신품 교체와 글래스콕핏화에 성공중이어서
사실상 탱크가 차대는 쓰면서 업그레이드 하는데 가까운 방식의 운용이 가능하죠.
글로벌호크도 광학장비와 통신계통 업그레이드만 해줘도 굴리는데 지장 없는 물건이구요.
KC-46 말썽으로 지체되는 KC-135 퇴역 지연 말곤 다급한 문제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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