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S-300PM과 S-400 대공방어시스템에 신형 미사일 통합 예정

러시아 국방부는 S-400과 S-300PM 대공방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헀다. 발사대는 장거리 미사일과 단거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미사일은 전술상황에 따라 선택될 것이다.

지금까지 S-300과 S-400은 사전에 설정된 형태의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었다. 이들을 교체하려면 발사대를 제 위치에서 철수시켜 재장전해야했다. 전문가들은 개량된 발사대가 방공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다층 방어를 만들어 어떤 목표물로 파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즈베스티야지가 보도했다.

업그레이드에는 S-300의 최신 운용 옵션이 포함될 것이다. 능동 유도 탄두를 갖춘 중거리 미사일은 48N6와 40N6 유도 미사일로 무장한 무기의 성능을 확대한다. 이같은 조합의 사용은 항공우주군 제185 전투훈련센터에 의해서 시험되었다. 각 수송 발사 컨테이너는 9M96 중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소형 컨테이너 4개로 교체할 수 있다.

최신의 수출된 S-400도 미사일을 조합할 수 있다. 터키 국방부는 S-400의 교전을 위한 훈련 준비 사진을 공개했다. 수송 발사대 하나는 다양한 사서리를 가진 두종류의 미사일을 탑재했다. (최근 터키가 실시한 실사격 실험이 워싱턴의 분노를 불어일으켰다는 것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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