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미래 경전투기 및 고등훈련기 컨셉 공개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의 스페인 사업부는 10월 16일 미래 경전투기 비전을 발표했다.

금요일(16일) 에어버스 스페인 사업부는 새로운 고등훈련기 AFJT (Airbus Future Jet Trainer)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다. 

이 프레젠테이션은 에어버스 디펜스 & 스페이스 군용 항공기 부분 스페인 유로파이터 책임자 Fernando Peces 그리고 미래 전투기 프로그램 책임자 Javier Escribano가 발표했다. 

그들이 먼저 강조한 것은 "AFJT는 스페인이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스페인이 항공우주 부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산업 및 기술 개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한 것이다.

새로운 항공기의 개념은 단발 천음속 성능 제트 훈련기다.

사업부는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플랫폼이 유럽 미래 전투 항공 시스템(FCAS)를 비행하는 조종사를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제트 훈련기의 개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비행기를 기반으로 경전투기와 신세대 무인 항공기를 만들 수 있다.

2개의 조종석이 있는 훈련기 변형은 내부 기총과 멀티모드 레이더가 있거나 없는 상태로 제안된다. 기내 무기 시스템 시뮬레이터는 합성 표적과 위협 라이브러리와 함께 설치할 수 있다.

경전투기는 방공 및 정찰 임무를 위한 단좌 경전투기로 사용할 수 있다.

AFJT에 1억 유로를 투자할 때마다 2,100 ~ 2,500개의 일자리가 스페인에서 만들어지고 스페인 금고에 세금과 사회 공헌으로 약 3,600만 유로가 반환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스페인은 다른 국가로의 수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하 생략)

* 유럽에서 레오나르도 M-346 마스터의 경쟁기종이 나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