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국과 분쟁중인 국경지대에 경공격헬기 LCH 시제기 2대 배치

인도 국영 HAL이 5월초부터 인도와 중국 군대가 대치상태에 있는 실질통제선(Line of Actual Control (LoAC) 인근 히말라야 지역의 라다크 지역에 인도 공군 작전을 지원할 경공격헬기(LCH) 시제기 2대를 배치했다.

HAL은 안보상 이유로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은 채 8월 12일 성명에서 이 쌍발 멀티롤 회전익기중 한대가 고고도 표적에 대한 모의 공격을 가했고, 그 후 "지역에서 가장 위험한 헬기포드중 하나"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체 설계한 5.5톤급 헬기가 "극도의 결빙 온도에서 전진배치 위치로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공식 소식통은 제인스에게 이번 배치로 LCH가 4,000m 이상 고도에서 주야로 작전할 수 있는 능력도 확인되었다고 헀다.

지난 2월 HAL은 제한 양산의 일환으로 2022년 말까지 LCH 15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방갈로어에 지었다. 총 10대가 인도 공군을 위해 인도 육군항공대를 위해 5대가 배정되었다. 이후, 육군항공대는 114대를 인도 공군은 65대의 LCS를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개의 Shakti  터보샤프트 엔진으로 움직이는 LCH는 최대 탑재량이 500kg이고, 작전범위는 550km, 운용고도 6.5kg,이며 운용고도는 히말라야에 있는 4700m 고도의 시아첸 빙하에서 작전하는 인도 육군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용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