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격 전면 중지..사격장 부근 민간인 머리에 탄두 박혀
|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424113840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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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골프장 캐디 하시던분이 골프장 근처에 있던 사격장에서 도탄 사고 나서 머리 다치셨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해서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는 하네요.
그리고 육군이 전부대 사격 중지하고 전국 사격장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 갔습니다.
솔직히 민간시설이 근처에 있는 사격장은 옆나라 자위대처럼 전동건이나 가스건으로 사격훈련을 대체했으면 합니다.
일례로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위에 예비군 훈련장 있는데 모의고사때 사격한번 했다가 총기소음 때문에 학부모들이 해당부대 찾아가서 항의한적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 훈련장 없애겠다는 국회의원 후보까지 나왔을정도죠.
DAS에서 트레이닝 웨폰으로 K2개발 하던데 그거 채택했으면 합니다.
제너럴마스터
전동건이나 가스건은 CQB나 효용성 있지 그보다 긴 사격은 쓸모없습니다.
DAS에서 만드는건 처음부터 0.2J짜리 장난감이 아닌 훈련용 모의총기라 1J은 넘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로도 모자란가요?
에어소프트의 유효사거리는 에너지에 따라 다르지만 1J 정도면 40~50m 정도입니다. 1.5J쯤 되면 60~70m 정도 나오구요. 2~3J쯤 되면 80~90m가 나오죠.
별다른 안전장비 없이 고글/마스크 정도만 착용하고 부상없이 즐길 수 있는 에너지가 1.4J 정도이고, 2J을 넘어가면 15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는 가벼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CQB 훈련에서는 효용성이 충분히 있지만, 야지에서는 제한적이죠.
그리고 실제 총기에 비해서 반동, 소음 등이 압도적으로 작기 때문에 사격훈련을 대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다만 탄창 교환, 부무장/주무장 변경 및 사격 자세 훈련 등에는 쓰일 수 있죠.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기존 사격장은 안전 유의하는 것 말곤 방법이 없는 듯하고 그보다 KTCT처럼 부대 전체가 이동해서
영점부터, 사격장, 야외 근접거리 표적 실사격, 시가전 재현시설 실사격, 조준장비 적용 사격까지
대대단위로 2-3일, 특공이나 수색같은 부대는 일주일 가량 일괄 체험 시키고 기록도 전산화해서
사병 1인마다 성적표처럼 나눠주고 전국단위 경쟁도 유도하는 전문 사격 시설 쪽으로 가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그놈의 전술적 상황과 거리가 먼 탄피 받이 부착, 탄피 찾기도 면제해 주고 훈련 후 군장 검사나 철저히 해주고요.
탄피받이야 전술과는 무관하지만, 국내의 총기관리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요소니까요.
이미 개인 탁상용 CNC 머신들이 단돈 몇십만원에 구매 가능하고, 3D 프린터가 대중화 되어 가는 과정에서 총기는 통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탄환에 대한 관리는 앞으로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약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국내 총기관리 때문이라기 보다는 군내 사고요소 제거 측면이 더 강하다고 봅니다.
소총탄이 아닌 산탄총 탄약들은 국내에서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으니까요.
실제로 이러한 엽탄을 사용한 사제 총기 제작 사례는 몇번 있었습니다.
군에서 탄피받이 안한다고 탄약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서 총기통제가 안되는 상황이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근데 어쩌다 민간인이 다쳤나요?
사격장 거리가 저렇게 먼데요.
탄은 멀쩡하다니 군사격장에서 사격한게 맞나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2658
영화보니까, 탄이 총에서 나갈때, 총마다 탄두에 흔적을 남기는데 그게 고유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총을 특정지을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 날 사용한 총기전수조사하면 총을 구분지을수 있지 싶네요.
도탄거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보다 사격장내 도탄관련 대책을 마련하는게 좋겟다생각합니다.
사로 방벽을 공사를 더한다던게
이참에 총기사격장의 시뮬레이션도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부지매입도 필요하구요.
사거리가 짧고 위력이 약한 연습용탄을 개발하여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건 CQB같은 근거리에나 통하지 실거리 사격엔 못씁니다.
사격장을 전면 개조하여 아래로 파고 내려가고 뒤쪽에 방벽을 크게 세우는것밖에 답이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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