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식 지대함 미사일의 공대함 버전 시험 시작
|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japan-begi...ssil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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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자대가 P-1 해상초계기를 위해 설계된 12식 지대함 미사일의 공중발사형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여러 언론보도에 의하면, 현대화된 공중발사형 12식 미사일 4발을 탑재한 P-1 초계기가 2020년 2월 10일 아쓰기의 해군 항공기지에서 첫 시험비행을 했다고 한다.
최신형 12식 대함미사일의 개량된 공중발사형의 최대 사거리는 300km가 넘는다. 가와사키 P-1 해상초계기는 12식 대함미사일 최대 8발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일본은 12식 대함미사일을 개량한 17식 대함미사일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아무래도 12식이 아닌 17식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17식 함대함 유도탄은 12식의 사거리를 한층 연장해 300km 이상의 긴 사거리와 복잡한 종말돌입 기동능력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는 중국 해군이 운용하는 사거리 250km 이상의 장거리 함대함 미사일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한국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가장 합리적인 것은 현재 개발중인 사거리 600km급의 한국형 차기 공대지 순항미사일(https://blog.naver.com/rgm84d 참조)을 대함버전으로 개량해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즉, 미국이 AGM-158A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일부 개조해 AGM-158C LRASM 대함미사일로 개량한 형태를 빌려오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실제 LIG 넥스원에게 대함버전으로 개량할 수 있는지 문의해 보았는데, 답은 "개발비만 주시면 돼죠" 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한국형 공대지 순항미사일이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될 경우, 실제 대함버전으로 개조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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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설명 있는 map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확대하면 보이는 새 ASM의 탄두부에 있는 삐죽 튀어나온 막대기들은 안테나인가요?
초계기 등에서 중간 유도 받는 안테나일 수도 있고 또 함대함 버전 개량점 중에 동시탄착이 표기되어 있어서 그것을 위한 미사일 간 데이터링크용 안테나로도 생각됩니다.
자국산 12식 개량(아마도 17식으로 보이는 ...) 엔진의 연비가 대폭 개선됐다는 얘기도 되죠.
해성, 해룡도 사용에 큰 지장은 없지만 연비 효율에선 도약이 필요하긴 합니다.
꼭 해성 사거리 연장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다음세대 순항미사일을 위해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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