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핵탄두 숫자를 300개 이하로 줄였다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가 이미 핵탄두를 300개 이하로 감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파리에서 졸업하는 장교들에게 한 연설에서 "프랑스는 핵탄두를 300개 이하로 감축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금요일(7일) 유럽 국가들에게 잠재적인 핵무기 경쟁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관객으로 남을 수 없다"면서 "국제적인 무기 통제 아젠다"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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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에서 유일한 핵보유국으로 남아 있는 프랑스의 핵능력을 현대화하기 위해 370억 유로의 예산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