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무기시험평가관, F-35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절차에 대해 우려

미 국방부는 커지는 위협을 물리치기 위해 F-35 JSF를 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첩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의존하고 있지만, 새로운 보고서는 그 부서의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능력을 의심하고 있다.

2018년 F-35 프로그램은 코더들 사이에 DevOps로 알려진 민첩한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로 전환되었고, 프로그램내에서 C2D2(Continuous Capability Development and Delivery, 지속 능력개발 전달)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지도자들에 의하면 목표는 1년에 한번정도 큰 업데이트를 수행하기 보다는 점진적인 소프트웨어 개선과 과거의 결함에 대한 수정을 더 빠른 속도로 추진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독립적인 무기시험 평가관인 로버트 베일러는 1월 30일 운용시험평가국(DOE&E)가 발행한 보고서에서 C2D2의 현재 일정을 "높은 위험"으로 규정하고 프로그램 사무국이 일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평가관은 "현재 C2D2 절차는 새로운 기능 증대를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변화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거나 결함을 고치기 위해 종종 안정성 문제를 도입하고 다른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C2D2 제작에 따라, F-35들은 매 6개월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도록 설정되어있다. 베일러 평가관은 새로운 코드를 시험할 시간이 거의 남지 않아 종종 이 분야에서 "중대한" 오류가 발견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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