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티언, 발전된 엑스칼리버 포탄으로 이동표적 타격 시험

레이티언의 엑스칼리버 정밀유도포탄의 새로운 버전이 애리조나주 유마시험장에서 실시된 미 해군 시험에서 이동 표적을 타격할 수 있도록 코스를 바꿀수 있다는 것을 시연했다.

2월 5일 레이티언은 성명에서, 엑스칼리버 S는 곡사포에서 발사되는 충격과 스트레스에서 생존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그 후 GPS 유도 능력에서 레이저 유도 능력으로 전환하여 움직이는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S 버전은 GPS와 반능동레이저 탐색기가 있어, 사정거리 손실 없이 GPS가 어려움을 겪는 환경에서도 지상과 해상의 이동 표적을 찾을 수 있다.

회사는 육군과 해군 모두 S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엑스칼리버 인크레멘트 B 포탄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티언 육상전 시스템 부사장 샘 데네크는 성명에서 "대포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표적과 교전하는 것은 병사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준다"고 했다. "포병은 일반적으로 정지된 물체를 타격하는데 사용되지만, 엑스칼리버 S는 전장에서 포병의 능력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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