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M-346 공격형으로 중동에서 시장 진출 기회 엿봐

업계 관계자들은 디펜스 뉴스에게 이탈리아 레오나르도가 M-346의 공격기형을 처음 주문 받은 후 이 전투기를 중동에서 마케팅하고 있으며, 훈련 버전이 UAE, 쿠웨이트 그리고 카타르에서 시험되었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관계자는 "M-346이 고온 조건에 따라 쿠웨이트에서 시험받았고, 모든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2018년 11월 카타르에서 이탈리아 공군에 의해 시험되었다."고 했다.

디펜스뉴스는 이탈리아 Venegono Superiore에 있는 회사 시설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레오나르도는 투어중 디펜스뉴스의 문의에도 불구하고 M-346FA 고객 또는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전투기 세력을 확대하려는 중동국가들의 - 훈련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근접항공지원(CAS) 임무도 가능한 것 모두 - 제트훈련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레오나르도 국제 마케팅 및 전략 캠페인 수석 부사장 Marco Buratti는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전투기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들에서 제트 훈련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MENA 국가는 훈련기가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요구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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