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중형 로봇전투차량 프로토타입 경쟁에 3개팀 경합

11월 1일 국가 첨단 이동성 컨소시엄(National Advanced Mobility Consortium) 웹사이트의 발표에 의하면, 미육군의 중형 로봇 전투차량(RCV)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경쟁을 위해 3개 팀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백서를 제출한 곳들 가운데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QinetiQ North America 그리고 Textron이 초대되었다.

이 중 두 회사 QinetiQ NA와 Textron은 최근 RCV 경량버전 제작 경쟁에서도 선정되었다.

미 육군은 2028년까지 차세대 전투차량 능력을 전력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량, 중량 그리고 대형 RCV를 도입할 계획이다.

RCV-Light와 Medium 경쟁은 NAMC가 관리하고 있다. 육군이 결정권을 행사하는 동안, 컨소시엄은 경쟁을 집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RCV-Light 경쟁을 반영하여, 육군은 이번 회계연도 2분기말까지 1년간 정부 평가, 시험 및 유-무인팀 시험을 위한 비개발 RCV-M 대리차량 4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최대 2개까지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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