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 인도에 퀸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설계 제안

지난 랑카위 국제 해양 및 항공우주 전시회(LIMA)에서 BAE 시스템 대표단이 자사가 인도 해군에 퀸 엘리자베스(QEC) 항모 설계를 제안했다고 확인했다.

인도는 현재 MiG-29K 전투기와 헬기를 탑재한 INS Vikramaditya로 알려진 배수량 45,000톤의 구소련의 Kiev급 어드미랄 고르퀴코프 한 척을 가지고 있다. 인도는 현지 조선소에서 두번째 항공모함인 배수량 40,000톤의 INS Vikrant를 건조하고 있으며, 이 함정은 2020년 해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도 정부는 INS Vishal로 알려진 65,000톤의 세번째 항공모함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항공모함은 인도 현지의 Cochin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다.

LIMA에 참가한 BAE 시스템즈 대표는 회사가 이미 인도 해군과 인도 해군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도록 조종된 영국 해군의 65,000톤급 퀸 엘리자베스급 설계의 군용 오프더 쉘프(MOTS)의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표는 "BAE 시스템즈는 QEC 설계의 대한 두번째 자국산 항모(IAC-2, second Indigenous Aircraft Carrie) 프로젝트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 인도와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설계는 스키 점프대 또는 사출기를 적용 가능하며, 인도 해군 및 현지 업계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수정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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