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회, 군인들의 소셜미디어에 군 관련 활동 올리기 등을 금지하기로
|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global/europ...-breac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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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회가 군인들의 특정 휴대기기 보유를 금지하고 언론인들 또는 소셜 미디어에 자신들의 군부대, 이동, 그리고 활동에 대해서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의 2차 초안을 승인했다.
러시아 정부는 수년간 정보부와 함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인들의 존재와 시리아 진입 준비를 알리는 행동에 대해서 씨름을 했다. 이 법안이 명령 체계로 올라가기 전에 세번째 법안 심사를 통과해야하지만, 국방부는 수년간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단속을 위해 로비를 해왔고, 푸틴 대통령이 이 법엔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는 거의 없다. - 두마는 크램린이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병영 문화 관련해서 러시아는 그다지 선진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런 이유로 죄수 취급 받는 한국군 군인들에게 써먹히는 논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당시 어떤 트인낭짓 하던 병사로 인해 들켜 확실히 규제하고도 남습니다. sns는 군인,경찰,정보기관같은 안보,국방을 위한 조직에게는 독이나 다름없죠.
그 사건이 사진속의 gps 정보를 삭제 혹은 숨기지않고 올려서 걸렸던일이죠.
이건 기본적인 보안 의식레벨 문제인데 이건 우리도 남일이 아니기도 합니다.
특히나 얼마전 멀어진 모 버스앱 소프트웨어 해킹사건처럼
간부 병사 가리지않고 공격대상으로 삼는것을 주의해야합니다.
평상시에 군부대에서 폰을 사용하는것과 전시에 사용하는것 자체는 비교 논지가 틀리죠. 전시에 폰을 쓴 군인 잘못입니다만 전시도 아닌 상태에서 핸드폰 까지 규율하는건 사실상 사생활과 인권 침해 이상이죠. 그 잘난 미군도 수도 없는 전쟁을 겪지만 한국군 처럼 폰을 절대 금기시 한다던가 그러진 않죠. 이미 국군 특수부대원들은 인스타그램에 병영 생활 이미지를 올리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기 밀리돔에 사진들 가져오죠. 그리고 전시면 몰라도 평상시에 군인들이 폰을 사용한다고 얼마나 많은 "기밀"이 빠져 나갈까요. 사실상 고위급 장교들의 병영비리 방산비리가 병 들이 그냥 침대위에서 폰을 사용하는것 보다 훨씬 치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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