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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日초계기, 오늘 韓군함 540m거리 위협비행…강력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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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tionId=10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597382&date=2019012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이달 18,22일에도 두차례 일본의 근접위협비행이 있었네요

 

일본이 우리측의 근접위협비행 논리에 마땅한 대응카드가 없어서 협의도 일방적으로 깨고 나간것 같은데요

 

일본이 그 이후로 여러차례 똑같은 행위를 반복 하는건 당연히 의도가 있겠죠?

 

제생각에 일본은

우리측이 언급한 "일본의 주장대로 근접위협비행이 통상적인 것이라면 국제사회에 알리겠다"

라는 것에 깜짝놀랐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중국 러시아 초계기가 일본 함정에 저런식으로 접근해도 레이더도 비춰선 안되고 무방비상태로 당해도 문제없다는 건데 지들 생각에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겁니다.

 

이런 배경으로 보았을때 일본의 행위 의도가 뻔히 보입니다.

그 사건 이후로 계속 저공위협비행을 만만한 우리 상대로 벌이면서

지금까지 저공위협비행에 대한 국제법이 미약하고 부족하니 이런행위가 문제없지만 이제 룰을 만들어야지 않겠니? 라는 겁니다.

 

중국 러시아가 무서우니까 말이죠

 

우리가 일본 엿먹이려면 그냥 모르는척 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서 일본에 대해서는 똑같이 행동하고 우리는 중러와 관련사항을 합의한다면

일본이 사과안하고 배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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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하사박카사 2019.01.23. 19:37

소설을 쓰자면,

이렇게 계속 도발하여 일본정부가 원하는 화기관제 레이더의 자료를 얻고 이것을 가공하여 작년 연말에 발생했던 사건 때에 얻은 자료라고

거짓말하려는 목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베정권은 자국민에게 거짓말 잘하는 정권으로 유명합니다. 툭하면 통계를 조작하고 공문서 조작도 서슴지 않지요.

제가 그걸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일본인들이 유튜브 영상에 그렇게 댓글을 달았으니 알았지요. 

여기에 일본은 러시아와 북방도서 반환협상을 제대로 정리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추진했습니다.

예전에 돌려주겠다는 2개 섬의 반환 문제로요.

그런데 푸틴은 현재 인기가 하락했습니다. 러시아 국민들은 섬을 돌려주지 말라는 여론이 압도적이고요.

아베는 아직 러시아에서 돌아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협상결과가 참담할 것이란 예측이 분분합니다.

당연히 주요 지지층인 우익들이 난리를 치죠.

아베는 지지율이 하락할 때마다 항상 내부불만을 외부로 돌렸죠. 만만한 국가, 한국으로요.

여기에 정상회담 이후에 다시 우기려고 잠시 묻어둔 초계기 사건. 한국과 세계에 보여줄 증거가 필요했을 겁니다.

조작의 명수 아베정권입니다. 오늘의 사건처럼 한국해군을 자꾸 도발하여 화기관제용 레이더를 날리게 하고

이렇게 얻은  전파를 작년 연말에 얻은 증거로 조작하려고 할 겁니다. 

거짓과 조작의 명수 아베 정권이니까요.

 

이걸 역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기관제 레이더를 사용하되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파장을 날리는 거죠.

(미군과 미리 입을 맞추고 진행해도 괜찮겠지만 보안문제가 좀....)

그럼 분명 일본은 이것을 작년 연말에 확보한 자료로 둔갑시켜 억지주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베정권의 부도덕성을 확실하게 까발릴 함정이죠.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베정권은 조작과 우기깅의 명수라는 점입니다.

정작 중요한 일본 국민들에겐 거짓이 진실로 통용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내부 불만을 다독이고 미래의 군대를 위해 움직이겠죠.

아무튼 아베 정권이 하는 짓이 참 가증스럽고 잔망스럽네요.

 

APFSDSSABOT 2019.01.23. 23:17
육군하사박카사

충분히 가능한 추론이라고 봅니다. 듣다듣다 잡히는 레이더 파형을 공개하는 것도 아니고

기내 경보음 종류가 기밀이라면서 특정 또는 복구 불가능한 기계음을 들이밀며 경보음을 가공해서 내보낸 것부터가 소스가 없단 얘기죠.

빅맨 2019.01.23. 20:16

국제사회에 알리고 다른 나라 초계기가 일본 함정에 이렇게 근접해도

괜찮냐고ㅠ하니 꼬리내린 일본이 아직도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밖에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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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1.23. 20:19

현재 우리 외교력으로 이 사안 가지고 중국이나 러시아와 협정을 맺을 능력이 될라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일본은 방위성 홈페이지에 한글로서 반박기사도 냅니다.

출처 : http://www.mod.go.jp/j/press/news/2019/01/21x_rok.html

우리 국방부도 홈피에 일본어로 된 반박기사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안 도와줘요.

APFSDSSABOT 2019.01.23. 23:21
지나가는행인

무슨 말씀이신지?

한국 국방부 유튜브 보고 뒤늦게 후다닥 다국어 대응을 따라한게 일본 쪽인데요?

그리고 여기서 잠재적 적성국인 중국이나 러시아와 협정이 왜 나오는지요?

자유진영 우군 내 행패가 초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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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1.23. 23:42

우리도 채증을 잘 해 놔야 합니다.

그래야 일본처럼 들이밀 수 있죠.

채증도 고도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물증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이왕이면 근접사진도요. 임팩트가 크죠.

PANDA 2019.01.24. 02:56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무래도 왜놈들이 우리 STIR-180레이더 자료를 수집해서 지난번 광개토대왕함 관련 사건의 증거라고 들이밀 생각으로 이런 짓을 해대는 것 같습니다. 한 번만 걸려라 하고 말이죠.

짬뽀 2019.01.24. 14:47

혹시 이 사건에 대해서 다른나라의 반응은 없었나요? 사실 생각해보면 다른나라에서 딱히 반응보일일도 아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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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9.01.24. 20:16

앞으로 얼마간은 더 따라다닐거 같은데 엔진이상으로 혼자 콱 추락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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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1.24. 20:43
Baccine

심적으로는 추천을 누릅니다만,  극일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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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9.01.24. 20:46
지나가는행인

네.. 뭐.. 제가 떨어지란다고 떨어지진 않겠지만요.

여튼 현실적으로는 일선에선 지금처럼 레이더 가동안하고 무시하고,

댓글에 쓰신것 처럼 증거를 확보하고 국방부는 강경히 나가는게 제일 최상의 선택이겠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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