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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50만 명으로 감축...육군·해병대 13만 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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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튜트 2017.07.02. 11:40

장성들 밥그릇이 날아가는군요. 줄인 병력으로 장병들 복지에 더 힘써줬으면 합니다.

mahatma 2017.07.02. 12:46
아스튜트

 공갑합니다.

 

 사실 대규모의 머릿수가 의미가 있을까요?

사랄라라라라 2017.07.02. 14:53
mahatma

글쎄요. 향후 통일을 위해 북한 영토 개입시 북한 안정화를 위해서 대규모의 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러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의 병력 감축은 향후 북한의 안정화 가능성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 장교들 자릿수 채우기라고 단정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례로 이라크전 때 미군이 이라크를 점령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미군에 대한 테려 공격으로 병력 손실이 매우 심했다는 애기가 있죠. 남 애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스튜트 2017.07.02. 16:38
사랄라라라라

저는 개인적으로 통일을 반대하는 입장이라, 그렇게 대규모의 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도 대규모 병력을 유지할만한 인구여력도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북한과의 통일보다는 공식적인 종전협정을 맺고 아예 서로 별개의 국가로 살아가는걸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외교적으로는 우호관계를 맺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북한 지역으로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이면 전 만족합니다. 굳이 통일이라는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막대한 사회적 혼란과 비용을 치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북한이 별개의 나라로 위에 있음으로써 (해상에서의 국지적 분쟁을 제외하고) 우리의 안보 부담도 더욱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대규모 육군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니, 20대 초반의 세월을 군대에서 보낼 필요도 없어지겠지요. 

 

물론, 이는 북한과의 공식적인 종전협정 및 우호조약이 체결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며, 지금 당장은 어느정도 대규모 병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랄라라라라 2017.07.02. 16:54
아스튜트

저 또한 예전에 통일을 반대했던 적이 있지만 지금은 통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대규모 병력을 유지하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통일을 완전히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것들이 많으니까요. 또한 북한이 계속 적화통일 기조를 버리지 않고 우릴 계속 위험하한다면 차라리 북한을 흡수통일 시켜 그 위험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개의 국가로 사이좋게 살아가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봅니다. 위에도 애기했지만 북한 자체가 적화통일 기조를 버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핵개발로 한국을 공세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 압박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질꺼로 예상하는데, 과연 서로가 친밀하게 지낼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안보 부담에 대해서는 북한이 우리한테 적대적이지 않을때 해당하는 애기지 계속 적대적인 상황에서 북한의 존재는 안보 부담을 줄이는게 아니라 늘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분 애기에 의하면 휴전선 병력만 20만이 된다는 애기가 있고요.  

아스튜트 2017.07.02. 19:33
사랄라라라라

네, 그래서 저도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는 당연히 징병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안보 부담을 덜 수 있다는것은 바로 북한과의 종전협정 및 우호관계, 활발한 경제교류(그럼으로써 경제적으로 엮이는게 많아 서로 전쟁을 일으키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는)가 이루어진다면 더이상 북한에 의한 적화통일 기조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겠지요. 저정도 mood가 조성 및 실현된다는 것은 이미 북한이 자신들의 독재 및 공산주의 정권을 버리고 어느정도 민주화가 이루어졌다는 의미이니까요. 

 

그런 상황이 실현이 되는 시기가 바로 대규모 병력(거의 육군을 위주로)을 감축해도 좋은 시기라고 봅니다. 북한과 통일을 한다면 잠재적 적국인 중국에 의한 안보 부담이 우리에게까지 전가되지만, 별개의 나라로 남는다면 북한을 방파제로 삼아 우리의 대규모 육군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해군과 공군 전력은 국지적 분쟁에 대비해서 그대로 유지해야겠지요.

 

우리도 북한과의 통일을 바라보는 관점은 주로 경제적인 이익의 측면이 가장 큰데, 이를 굳이 북한과의 통일이라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면서까지 이루어야 하느냐?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유라시아 철도 건설 사업이나 북한 인프라 및 자원 개발이 북한이 누리는 경제적인 이점이라면, 통일을 안하고 우호적 외교관계를 맺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랄라라라라 2017.07.02. 20:26
아스튜트

아스님이 애기하신 대로 되면 좋죠. 그러나 문제는 종전협정과 우호관계가 이루어질수 있느나는 겁니다.  북한은 핵을 개발해 노골적으로 한국을 압박하고 있고 바보가 아닌 이상 핵을 내려놓을리도 없을껍니다. 저쪽이 핵으로 우릴 위혐하는데 우호관계가 성립될수 있을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설렁 핵을 내려놓지 않은 상태에서 종전협정을 할수 있을지도 몰라도 결국 그건 북한이 원하는 종전협정이죠. 그것은 한국에게 어떤 이익도 주지 않을뿐더러 적화통일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방파제 애기는 아스님이 애기하신 대로 북한과의 재대로 된 우호관계가 재대로 성립 됬을때의 애기지 그런게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런 시나리오가 현실성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더. 북한 자체가 한국을 적화통일 시킬려고 하는 나라인데, 우호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공존 자체가 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게다가 단순 통일 문제는 경제적 문제가 아닌 우리의 생존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북한은 적화통일로 계속 한국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적화통일 기조를 포기할수 없다면 결국 사라져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매그넘 2017.07.02. 17:52
아스튜트
북한하고 우리나라는 둘중하나가 죽어야하는 관계입니다. 우리의 성공은 북한정권에게 매우 큰 위협이죠.
kddx 2017.07.02. 18:23
아스튜트

우리나라와 북괴는 같이 영원히 존속할수있는 사이가 되는것은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어는 한쪽이 망하지 않는한은 종전을 하고 무슨 짓을 해도 지금처럼 접경지역에 수십만의 병령이 대치하는 상황은 벗어나지 못할거 같네요.

더구나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국익 측면을 봐도 북괴를 흡수통일하는게 분단 대치 상태로 있는것보다 휠씬 나을것으로 예상되구요.

피치블렌드 2017.07.02. 19:32
아스튜트

저도 통일에 반대하긴 하지만 개인의 호오로 국가 대사를 결정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일반 대중 여론은 통일을 지지하고 있는 입장이라.. 정부도 좌우를 막론하고 최종적이고 국가적인 과제로 항상 통일을 언급해 왔구요. 설사 대중의 민의건 정치권의 뜻이건 통일을 하지 않는쪽으로 결정한다 해도 일단 북한이란 존재가 우리와 근본적으로 엮여 있는 존재다 보니 후에 우리가 북한을 통치해야 한다거나 점령해야 된다거나 그런 대북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담보할수가 없어서 병력 유지는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스튜트 2017.07.02. 19:36
피치블렌드

일반 대중 여론이 통일을 지지하나요? 젊은 세대에서는 통일에 대해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피치블렌드 2017.07.02. 19:42
아스튜트

최근 통계값은 보지 못했지만 아마 전 연령 합하면 아직까지는 통일 찬성이 많을겁니다. 물론 그런것들을 떠나 사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찬성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북한이 어떻게 된다, 우리랑 영원히 따로 갈길간다 확언하는것 자체가 불가지론적인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비상시 북한 영토를 확보해야만 할때 할 수 있는 대비는 내 놔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냐고 2017.07.02. 16:01
mahatma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의미가 있죠. 당장 휴전선 지키는 병력만 해도 20만이 넘어서...
fatman1000 2017.07.02. 18:52
mahatma

- 이라크, 아프간 전쟁 이전에는 말씀과 같은 의견이 주였는데, 이라크, 아프간 전쟁 이후로는 지역 장악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머리수는 필요하다가 정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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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7.02. 19:17
fatman1000

지역장악을 고려하게 된다면 동원예비군이 머리숫자 계산에 들어가게되죠. 여기서 병력감축은 개전 초기에 북한군 남하저지 및 평시 경계작전이 주라고 생각하는게 옳을 듯 합니다.

fatman1000 2017.07.02. 20:58
whitecloud

- 일단 휴전선과 서울까지의 종심이 원체 짧아서 아무래도 불안한 것이 사실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 처럼 예비군 믿을 수 있냐고 하면 그것도 영 거시기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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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7.02. 22:18
fatman1000

예비군을 못믿는 레벨이면 현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국군 지역장악 작전은 머릿수가 장점인 동원 예비군이 주축이 되는것 같고요.

비부 2017.07.02. 12:08
병력이 줄어들다니 약간은 걱정되네요
물늑대 2017.07.02. 12:11
비부

출산율이 급감하니 어쩔 수 없죠. ㅠ.ㅠ

비부 2017.07.02. 12:36
물늑대
대처 방안은 뭐가 있으려나요 첨단무기도입?
fatman1000 2017.07.02. 21:05
비부

- 복무 기간을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기는 합니다.

fatman1000 2017.07.02. 21:08
비부

- 물론, 그 전에 빠지는 공익이니 산업체인력이다 하면서 빠지는 인력부터 메꿔야 하는 것이 맞겠지요...

필라델피아 2017.07.02. 12:33
해병대 인원줄면 해군인원 좀 보강해주지...기사상에서는 유지라되어있는데 말입니다.
Evergrey 2017.07.02. 12:39

근데 50만이라는 숫자도 복무 기간을 현행 21개월 유지했을 시 아슬아슬하게 커버되는 수준인데 3개월 단축으로 인한 병력 빵꾸는 어찌 메울지 언급이 없네요. 부사관을 더 뽑으면 된다지만 방법으로 여군 10~15% 구성 이런 말이 나오는 판이라 그닥...

패딩턴 2017.07.02. 12:42

공해군은 늘려야되지 않을까요? 인력난이 심각하다던데...

데인져클로즈 2017.07.02. 13:25

해병대 저정도 인력 감축이면..여단급이 날라가네요. 그런데 어디서 병력을 뺄지..  김포랑 서부도서는 방어형 부대라 인력이 늘 부족한데 1사단에서 줄이면 공격을 담당할 부대가 날라갈텐데요..

천상의기적 2017.07.02. 14:34
해병대 숫자가 줄어들면 그 인원수 만큼 해군 승조원이 증가하는 건가요? 아니면 해군 전체 인원이 줄어드는 건가요?
꿀꿀 2017.07.02. 15:03
천상의기적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해군 승조원이 늘어난다면, 해군 편제개편으로 볼 수 있겠지만 그냥 줄이는걸로 끝낸다면 그건 전력의 순수약화로 보이네요
육군은 아파치에 K9 천무를 쥐어주고 미사일도 그득하지만, 해병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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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7.07.02. 15:19
젊은 사람들 씨가 마르니 병력감축이야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간 나올 뉴스였죠. 그에 따른 대비책이 잘 준비됐으면 좋겠네요.
빅맨 2017.07.02. 15:51
2030년대애는 출산률 저하로 40만으로 줄겄입니다.
방법을 찾아야지요.
군인들의 안전과 탐지자산에 의한 정밀 타격등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요.
1. 직업군인 충원
공무원 정도의 대우와 50대까지의 정년 보장이 들어가겟지요.
.
2. 탐지 자산과 정밀 타격..
정지 위성등 위성 10대. 드로벌 호크 e8 조인트 스타즈 등으로 전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대 중대 대대등에도 탐지자산이 필요하거나 실시간 업그레이드 되야겠죠.
3. 사병및 운송수단 진지의 방호력 증대등
좀더 가져운 빙탄복과 r p g 와 23미리 기관총에는 뚤리지 않는 운송수단(장갑차) 이동 진지의 방호력 증대가 필요합니다.
4. 결정의 자동화.
A I 에 의한 가장 빠른 타격 방법 도출등 빠른 타격 방법
결국 이스라엘이 인원이나 무리로써 앞쎴던 중둥을 이긴 것처럼
2세대 전차 정도의 방어력을 가진 장갑차와 탐지 자산 정밀 타격 등으로
사병을 보호하고 전장을 확실히 보면서 정밀타격하면서 미사일과 폭탄의 빙어까지 신경쓰는 작전이어야 합니다.
군인 2.5 배에 재래식 무기가 비슷하다면 이 방법밖에는 없겠죠.
Gascan 2017.07.02. 16:59
해병대가 서북도서 아니면 상륙전 담당인데 그 병력중 어디를 감축할건지 견적이나 재보고 감축이 뭐가 어쩌고 하는건지
더군다나 해안경계하는 병력 감축시 육군하고 섹터 조정해야하는데 육군도 같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안이 있는지
해양경찰 tod 어쩌구 하시는분들은 상식이 없으신 분들이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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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7.07.02. 17:16

정부에서도 머리가 많이 아픈 문제겠죠. 군대 뿐만이 아니라 사회가 점점 늙어가니..

 

근데 뭐 계획이라는게 수정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보니 일단은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주님한놈더갑니다 2017.07.02. 18:44

몸집을 줄이고 정예화 시키는것에 찬성합니다. 더이상 사병을 소모품처럼 다뤄서는 안되죠. 미군수준은 아니더라도 1인1야시경에 표적지시기 방탄조끼등 장구류 개선해서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향후 우리군은 야간전투에 특화시킨다고했으니 지켜보죠. 선진군대일수록 야간전에 강하지요. 돈없는 군대는 야시경같은 고가의 장비를 제대로 구비할수 없으니까요. 1인1야시경 보급인 끝나게 되면 야간전에서 북한군이 학살수준으로 털릴겁니다.

AN/APG-77 2017.07.02. 20:20
아무리 미군이 중동에서 병력수의 필요성을 입증했을 지라도, 사람이 없는데 마냥 규모를 유지할 순 없죠. 정예화와 기동화를 통해서 병력 열세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병력이 부족한데 불리한 상황에 스스로 처하는 것만큼 미련한 일도 없으니까요.
mj8944 2017.07.03. 09:57

어쩔수 없이 FEBA A 비우고 무인경계하고 화력 위주의 기동방어 하는거죠 뭐

사실 우리의 인력 부족 뿐만 아니라 북한의 화력이 점차 고도화, 정밀화되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전시 GOP 인원 예상 생존률은 30년 사이에 더 내려가면 내려갔지 나아지진 않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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