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사관생도 이성교제 제한 개정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m=fac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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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구역 폐지 환영하며, 바가지 씌우던 일부 업체들이 반성하길 기대합니다.
폴라리스
만세!
진작에 없어져야 했을 위수지역!! 폐지를 환영합니다.
특히 기사중
'국방부는 "내부신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부 신고자 색출, 인적사항 공개, 불이익 조치 등 관련 규정 위반에 대한 징계양정 기준 신설을 검토하고, 과거에 군 내부신고로 인한 피해자를 식별, 조사,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와 붙어 먹으며 사병들 뒷돈받고 특정노동에 투입하거나 장병들 앞으로 책정된 부식 트렁크에 넣어 가는 부사관들에 대해서도 이제 적극적으로 신고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용어도 내부신고가 아니라 공익신고나 부패방지신고등으로 용어를 바꿨으면 좋겠네요. 저런건 조직을 배신하는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자들을 걸러내는건데 말이죠.
외출외박시에 비싸고 형편없는 방과 부당대우 때문에 고통받는 일은 이제 없겠군요.
예전에 선배분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물론 요즘 후배분들 수준이 다르겠지요...모병군수준이 세계최상이라는 수준에 맞게 합리적인 개선들도 이루어지길----
국군의 모병률이 세계 최상인가요?
모병군 수준이요
위수지역 없어지니 군인 등쳐먹는 물가는 좀 잡히겠네요. 반대하려면 부대 앞이 아니라 국방부 앞으로 가야되니 감히 가지도 못할거구요.
그러게요. 과거에 부대에 민원폭탄 떨궈서 지역부대 괴롭히며 위수지역 지켜냈는데 이젠 국방부 가야 하죠.
여기서 장사해먹는 사람중에 상당수는 과거 이지역 군인이였던 사람이나 특수관계자도 꽤 많아서 지역에 주둔하는 군의 약점을 잘 알거든요. 군 기동에 따른 소음피해 부터 온갓 것들 가지고 민원 넣어가며 지켜낸 위수지역이니까요. 거기다 군인들 등쳐 날로 먹던걸 자신들의 권리로 생각하고 국방부에 몰려 갈거라 봅니다.
이번엔 정말로 휘둘리지 말고 쭉 밀고 갔으면 좋겠네요.
제일 재밌는 논리가 국가가 군사보호구역으로 설정해서 저개발 지역으로 있다입니다. 용산이나 이태원에서 그런 말 나오면 모를까 군사지역 아녀도 발전 안 될곳이죠.
기본요금도 안되던 거리를 5천원 이상씩 받아먹던 택시랑 PC방 망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있던 곳 밥집은 식중독 사건이 있던 곳 빼고는 괜찮았었거든요. 사단 회관이 워낙 싸게 애들에게 물건을 주니까 나름 경쟁이 되긴 했습니다. 서울보다는 조금 비싸긴 했지만 타 동네에 비하면 준수했던걸로 기억되네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수입이 줄어야 정신차릴 상인들 무지하게 많은데...
지금이라도 시행되서 다행입니다. 부대 인근 주민들도 웃기는 게 대민지원등은 바라면서 정작 군인들 외박ᆞ휴가나와서 돈 쓸때는 바가지 씌우고 진짜 이기주의의 끝판왕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짓 못하겠네요.
http://dccon.dcinside.com/#5483
>>ㅑ~ 신나요~
올바르게 잘된 결정이라는것은 바로 알겠는데, 문제는 유사시 대비 영외 외출/외박장병 이송계획이 존재하나요?
그리고 사관생도 이성교제 제한이 있었나요? 이미 육사생도들은 서울여대를 비롯해서 많은 대학에 여자친구를 두고 있던데... 육사출신 교수님들도 배우자를 생도시절에 만났다고들 하셨고. 금혼관련 조항이 변경된다는 얘기인가요?
"생도간" 이성교제를 말하는 겁니다.
성관계에 제한이 있죠. 4학년 생도가 여자친구와 모텔 갔다가 모텔주인이 신고해서 퇴학 당한 적도 있고요.
이런 뉴스가 있습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405161559421745?t=y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24483
육사생도가 외박 중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해서 학칙(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퇴학 당하는 일이 2012년에 있었습니다. 2014년에 퇴학을 무효화하는 소송에서 승소하고, 2016년에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보상소송 일부승소하여 700여만원 정도를 보상받긴 했습니다.
다행이네요. 종주국인 미군 사관학교도 폐지한 규정을 가지고 갈 필요없죠.
주말외박 하다못해 주말외출제도가 생기길 바라는건 아직까지는 무리겠죠?
비상시 부대 운용에 필수적인 비상근무인원과 주간 당직/근무인원, 5대기나 타격대, 기타 필수 대기인원을 뺀 나머지 인원이라면 주말외출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ASP나 GOP 같은 곳 제외하고는 평일 기준으론 17~21시까지 근무자 6명이 들어가네요. 이 인원도 당직 부사관 1명에 배차 대기 1명 대기포 인원 5명, 14명이네여. 14명 제외하고도 꼭 필요한 인원 제외하고 평일 일과 후부터 주말까지 외출 허용해야한다고 봅니다. 평일 외출은 있어봐야 얼마 쓰지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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