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 주둔은 한국 요청…동맹 공동결정 따라야”
문특보 발언에대한 반응인가 보군요. 특보씩되는 사람이 개인자격 운운하며 이상한 소리하면 안돼죠.
전 그게 제일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특보씩이나 되는 사람이면 자문 역할로서 분명히 정부의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텐데 자꾸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면서 논란 생기면 개인 발언이라고 회피하더라고요.
저런 위치에서 개인발언을 하고싶으면 3-4명이내 정도 지인들 모인자리에서나 해야하죠.
그러니까요... 대체 누가 기자회견에서 하는 말을 개인발언이라고 생각할까요?
근데 이상한 것은 정보사에서 군 복무하셨다는 분이 계속 저런 발언을 하시니...
보통 군복무했다면 한미동맹 중요하며 저런 발언은 함부로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실텐데...
역사적으로 보면 군복무했다고 군사전략이나 국제정치전략에대한 판단이 항상 올바를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었죠.
전략적인 말싸움이라고 봅니다.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주둔은 상호간의 국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
미국도 쉽게 포기하진 못할것이니 이번 북한과의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 뭐 이런 의미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순전히 한국을 위한 동맹과 주둔이니 알아서 선택하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것이고..
결국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담긴 표현이겠죠.
한미동맹은 미국의 패권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자신감이기도 하구요.
북한만 관련되면 강경일변도의 입장, 미국만 관련되면 무조건 친미 발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위정자들이 있는데 국제정치에선 이런건 멍청한거죠. 국가가 가지는 운신의 폭을 스스로 쫍히는 겁니다.
특별보좌관은 사인이죠. 민간인 입니다. 행정적 책임이나 실행권한이 없어요. 미국의 스페셜 어시스턴트 처럼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좀 심하다 싶은 말까지 얼마든지 할수 있는 자리인거죠.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하기 힘든 말을 대신해서 떠들라고 있는 자리에요. 즉 한 국가의 이런 의견도 있다의 맥시멈 정도를 발언합니다.
그러면 공식적인 행정부서가 그와 반대되는... 예를 들어 이번 경우엔 국방부가 그걸 진화 하는 발언을 하게 되죠.
그리고나서 외교부가 나서서 중간에 적당한 선을 찾아 미국과 대화하는겁니다.
이게 일반적인 루틴이고 외교의 기본인거에요. 문특보가 헛소리 했네 이니네 우리끼리 싸울 건덕지도 없는거라구요. 저런 소리 하라고 특보에 임명한거니까요.
잘하고 있는겁니다. 웃기지만 이게 우리 외교가 정상화 되었단 소리고... 증거인 셈입니다.
북한만 관련되면 무조건 강경일변도 친미적주장을 해야한다는 분들은 없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을 사실인양 전제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북한만 관련되면 강경일변도의 입장, 미국만 관련되면 무조건 친미 발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위정자'들
위정자 = 정치인, 정치가
진짜 없다고 생각하세요?
아 끝까지 읽진 못했네요. 위정자..... 있긴 하죠.
문특보가 내는 목소리가 대외적으로 내는 메시지의 내부의견의 MAX라면 정부동향에 대해서 당연히 국내적으로 긍정과 부정의 의견이 오가기 마련이죠.
당연히 문특보의 의견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없을까요? 있을 수 밖에 없고 국내외적으로 계속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정부가 다 알아서 할테니 이건에 대해선 함구하라는 듯한 태도는 좋을게 없습니다. 정부정책에 대해서 비판은 있을 수밖에 없고 치열한 토론과 의견교환이 있어야겠죠. 그게 민주주의의 견제원리니까요.
개인적으로 글 쓰신 논조가 정부정책에 비판하면 강경주의자에 친미일변도로 몰아가시 서두로 글을 시작하셔서 좀 불쾌하네요.
'당연히 문특보의 의견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없을까요? 있을 수 밖에 없고 국내외적으로 계속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정부가 다 알아서 할테니 이건에 대해선 함구하라는 듯한 태도는 좋을게 없습니다. 정부정책에 대해서 비판은 있을 수밖에 없고 치열한 토론과 의견교환이 있어야겠죠. 그게 민주주의의 견제원리니까요.'
논조가 정부정책에 비판하면 강경주의자에 친미일변도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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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읽고 해석하셨다면 제가 글을 잘못썻나 보네요.
이전에도 문특보 발언으로 청와대가 미국에가서 진화한적이있죠. 문특보의 방문이유도 현정부 정책 기조 이해설득에 주안점을 들도있고 방문할때 지원도 그렇고 방문국에서 지위나 발언이 논란이되는이유 이기도합니다.
정부여당에 대한 가짜기사가 워낙 판쳐서리 제목 그대로 보는건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수진보언론을 불문하고 언론에서 현정부를 겁나게 싫어하는건 다들아시죠?
'정부여당에 대한 가짜기사가 워낙판쳐서리 제복그대로 보는것은 지양할 필요가있다' 라고 '순한개' 님이 말씀 하셨는데요.해당기사는 미국의소리 기사이며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일종의 언론 입니다. 미국 정부의 대변인의 질의응답을 기사화 한것입니다.한국 정부와 연관된 가짜뉴스와 관련이 없습니다. '순한개' 님이 말씀하신 '언론이 현정부 싫어한다'라는 이야기는 밀리터리 주제를 한참벗어난 정치적 주제의 발제를 하시는것과 다름이 없다 생각됩니다.
정치적 발언으로 한달간 접속금지 제재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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