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칸티에리와 나발 그룹의 독일 사업 공동 진출 검토는 장기적 협력의 신호

프랑스 Naval Group과 이탈리아 조선업체 Fincantieri이 강력한 협력의 신호로 MKS-180 전투함을 위한 독일 입찰을 자세히 살펴보고 입찰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프랑스 조선업체 회장이 목요일(28일) 밝혔다.

Hervé Guillou 회장은 Defense News에게 "나발 그룹과 핀칸티에리는 독일 전투함 경쟁에서 경쟁했고 국가에 사영이 국가에 너무 독특하다는 이유로 철수했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곧 다른 나라들에게 공통의 제안을 하기를 바란다."

Guillou 회장은 전투함을 만들고 팔 해군 동맹을 추구하는데 합의한 프랑스-이탈리아 정상회담 다음 날 이렇게 발언했고, 프랑스 조선업체 STX의 지분 51 퍼센트를 인수한다는 핀칸티에리의 계획을 지지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접근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유럽 해상 동맹의 기함을 구성하는 주요 계획 요소다.

익명을 요구한 방위 간부에 따르면, 두 회사는 캐나다 전투함 입찰에 프랑스와 이탈리아 FREMM 다목적 프리깃을 섞어서 제안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에 가능한 프랑스-이탈리아 제안의 한가지 문제점은 현 시점까지 핀칸티에리가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조선업체는 캐나다가 민간 기업인 Irving에게 함정 설계자의 작업을 조정하는 임무를 맡기는 것에 반대하고 있으며, 낙찰자가 많은 지적 재산권을 Irving에게 넘겨야 한다는 것에 두려워하고 있다.

대변인은 "핀칸티에리는 입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지만, 현재 조달 절차에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산업계 소식통은 핀칸티에리는 지적재산권이 덜 양도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면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그렇게되면, 이탈리아-프랑스 합동 FREMM 제안은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 중부 리용에서 9월 27일 발표된 공동 성명에서 양국은 파리와 로마는 "예외적인 기술 포트폴리오가 뒷받침할 수 있는 특히 복잡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에서 세계 정상을 만들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상 성명에서, 양국은 전자전과 대잠전, 특히 어뢰에 대응체계에서 협력 가능성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함대 보조 급유선에 대한 신속한 합의를 이루기를 희망했다.

방위 간부는 공통 급유선을 위한 그들의 계획은 나발 그룹과 핀칸티에리가 새로운 급유선을 만들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감시 순찰 선박에 대한 전망도 있다고 밝혔다.

계획된 산업 동맹 아래서, 두 회사는 서로가 상대 지분 5~10 퍼센트를 보유하며 50-50 조인트 벤처 회사를 만들게 된다. 조인트벤처는 공동 연구 및 개발 작업을 실시하고, 외국 거래를 검토하게 된다.

협력은 수출 제안에 프랑스의 30,000톤 그리고 이탈리아의 15,000톤 헬기 항모와 같은 더 넓은 범위의 제품을 제공할 수도록 만들었다. 간부는 목표는 세계 시장에서 거친 경쟁자인 중국과 러시아보다 더 빨리 일하는 것이라고 했다.

핀칸티에리 회장 Giuseppe Bono과 나발 그룹 회장 Hervé Guillou 그리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협력 계획을 수립할 운영 위원회가 다음달 만나게 된다.

9월 27일 정상 발표 이후 두 회사는 공동 성명에서 "2018년 6월까지 미래 동맹의 원칙을 자세히 설명하는 로드맵을 정의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임원은 아마도 해군 부분에서 프랑스와 함께 일하는 것을 꺼리는 독일이 나중에 동맹에 참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불 Lancaster House 국방 조약 체결이 뒤에 쳐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베를린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마지막으로 파트너쉽에 가입하는 곳들은 유리한 조건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 간부는 주계약업체인 핀칸티에리와 나발 그룹에 장비를 공급하는 레오나르도와 탈레스가 계획된 해군 동맹에 포함시키려는 욕구는 별로 없다고 했다.

탈레스는 나발 그룹 지분 35 퍼센트를, 프랑스가 62.5 퍼센트를 가지고 있다. 나발 그룹과 핀칸티에리는 STX 프랑스 주주가 되는 것을 "해군 협력을 향한 첫번째 중요한 단계이자 기회"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에서 프랑스 정부와 합의한 타협안에 따라 핀칸티에리가 STX를 통제하게 된다. 핀칸티에리가 50 퍼센트, 프랑스가 1 퍼센트, 나발 그룹이 10 퍼센트를 보유하게 된다. 나발 그룹과 핀칸티에리는 카타르 군함 입찰에서 경쟁했었고, 작년에 핀칸티에리가 승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