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 환경영향평가 종료 후 시설공사 진행"

참조 - 원래 제목은 국방부 "환경영향평가 종료 후 시설공사 진행"  이지만 알아보기 어려워 사드를 제가 고의적으로 추가했습니다. 이 부분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만약 규정에 위배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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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 브리핑에서 사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미국에게 성주 골프장이 공여가 승인되었지만, 사드배치를 위한 시설공사는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된 이후 실시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드배치가 연내에 완료한다로 입장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북괴가 신포급 잠수함에서 탄도탄을 여러발 쏠 수 있게 개량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며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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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논란이 생긴 이유 중 하나에 트럼프 행정부의 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항모인 칼 빈슨이 한반도로 향할거라 언급했지만 정작 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오해는 기만전술이라는 주장도 있지만....저는 며칠전 폴라리스님이 올린 뉴스를 보고 기만전술이라기보단 트럼프행정부의 지침이 즉흥적으로 이뤄졌고 미국방부는 즉흥적인 지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거나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트럼프행정부에서는 사드배치가 한국의 차기정부가 결정할 문제라는 말도했는데, 이것도 실수이거나 미국방부와 서로 제대로된 소통을 못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한미연합사에서는 사드배치를 연내에 마치겠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