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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투명 스텔스전차' 등 신개념 미래무기 40개 제시

만렙잉여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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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 2017.12.29. 10:49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http://newsimg.sedaily.com/2017/12/28/1OP15DG4K2_1.jpg

 

이런 개념이라 MIRV랑은 좀 달라요. 

spacestar 2017.12.28. 23:23

K-3전차에 레일건을 장착한다는 거 들었는데.

이제는 투명 스텔스라니. 

참 역시 포방부라는 말 밖에 떠올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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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12.29. 00:06

그런데, 이온 엔진은 지구에서 발사하거나 급작스럽게 궤도 바꿀때 쓰는 용도가 아니라 서서히 속도를 올리는 용도로 쓰는걸로 아는데, 이걸 궤도에서 돌 인공위성에 쓴다는건.......뭘까요? 

 

hama 2017.12.29. 09:22
폴라리스

Deep space 탐사에나 쓰이는 이온엔진을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한다면 외계인 납치가 주 목적인 듯 합니다

안승현 2017.12.29. 10:47
폴라리스

이온엔진이란게... 대단한 추력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마이크로 프라즈마 등을 이용한 자세제어용 연구등과 비슷한걸껍니다. 

 

위성의 자세제어를 위한 연료공간을 줄이고 꾸준한 추력으로 인공위성이 중력에 이끌려 내려가는걸 커버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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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12.29. 11:33
안승현

마이크로 플라즈마 자체는 꾸준하게 이어지지 않으면 추력이 안생기는게 문제죠.....

그리고 중력에 의한 궤도 이탈은 저런 미세 추력 보정으로 잡을 수 있겠지만, 저게 없다고 큰 문제가 되지도 않구요.

저런 것들을 붙여서 열거한거 자체에 뭔가 있어 보이려고 포장헀다는 인상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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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8.01.02. 18:13
폴라리스

현존하는 저궤도 위성이 주로 비행하는 300km보다 더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면서 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온 엔진을 탑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JAXA에서 작년에 츠바메라는 이름의 초저고도 위성 기술 시험기를 발사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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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1.02. 18:39
Sheldon

아직 실제 탑재체는 없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건 군이 가지려했던 항공기 탑재 위성 발사체랑 연관된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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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8.01.02. 18:56
폴라리스

이온엔진같은 추력기는 위성 발사체에 적용하기 힘들죠. 탑재체는 뭘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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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8.01.02. 18:59
폴라리스

SLATS.jpg

 

SLATS1.jpg

http://kimtaku.com/japan-r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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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1.02. 19:12
Sheldon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867532
F-15 전투기로 위성 발사 ... 우리 군도 도전..

이게 아직까지 꿈을 안접은듯 싶어서요

K-1211 2017.12.29. 00:07

무인이면 상관없지만 유인이면 차체크기좀 넉넉하게 만들기를...K1조종할때 불편함을 겪어서...

HaroldFinch 2017.12.29. 10:34

적외선과 가시광선 대역을 모두 커버하는 투명물질 개발? 이건 미국도 쩔쩔매고 있는데... 

안승현 2017.12.29. 10:39
HaroldFinch

당장하겠다가 아니고 미래에 하겠다이고...

 

인류가 메타물질을 발견함으로써 이론적으론 길이 열려 있거든요. 

 

전파스텔스만해도 1950년대에 미-소 양측이 이론적립은 끝냈었죠.  다만 그걸 실현할 기술이 없었던걸... 

 

당시 세계유일 돈지랄 신공을 펼칠수 있던 미국만이 F-117을 완성해 내게 된거죠. 

HaroldFinch 2018.01.02. 17:40
안승현

전파 스텔스나 메타물질이나 결국 특정 주파수 영역에서 효과를 본다는 것이지 전 주파수 영역을 커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시광선에 적외선까지 커버하겠다는게 영 헛수고인게 아닌가 싶어서 남긴 댓글입니다. 교수님도 영 긍정적으로 보시는 반응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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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8.01.02. 19:06
HaroldFinch

가시광의 경우 가시광선에 대응하는 흡수체라기보단 능동형 시각위장기술이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적외선/전자파의 경우 이미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에서 전자파/IR 동시 제어기술 연구가 진행되서 시제품도 나온 상태구요.

안승현 2018.01.03. 21:37
HaroldFinch

기술의 발전 속도는 놀랍도록 빠르죠.  위장막만 해도 단지 50년 전에는 색이 비슷한 자연에 녹아 들어가기 위한 위장수준이였더랬죠. 

 

하지만 현대의 위장막은... 

http://saab.com/land/signature-management/platform-integrated-systems/mcs_mobile_camouflage_system/

근적외선과 가시광선 대역 차단(위장)을 넘어서 고성능 열영상장비의 원적외선 대역과 레이더파 까지 커버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Sheldon님의 설명처럼 연구단계에 있는 항목들은 한발 더 나아간 것들이죠. 

 

http://discovermagazine.com/2009/apr/10-metamaterial-revolution-new-science-making-anything-disappear

2009년경... 혁명적 이란 찬사를 받으며 메타물질은 현대과학에 등장했고 지금 한창 이걸 써먹기 위한 연구단계에 많은 나라들이 몰입해 있는 상태죠. 

 

메타물질은 인류가 나노물질을 개발해 냈을때와 비슷합니다.  과거의 기술로 천에 방수기능을 부여하려면 방수기능을 가진 천을 개발 각각 개발해야 했지만(레이더 스텔스가 특정 주파수 영역을 커버하듯) 현재는 그냥 옷을 만들고 거기에 나노스프레이만 뿌려줘도 방수기능이 생기고 그걸 고정하려면 나노물질을 도포하고 열로 고정마면 끝입니다.  소재의 재한도 매우 자유도가 높아졌죠. 

 

즉 메타물질은... 지금은 가시광선/적외선 영역의 스펙트럼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능동형 위장기술수준에서 우선 써먹으려 들지만 궁극적으론 메타물질을 성형해 전파영역까지 인위적으로 조작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단지 현 인류의 기술이 초보적인 발견단계에서 현상을 관찰하고 초보적인 이용을 하려는 단계에 머물렀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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